Kairos님께서 출사게시판에 댓글 다신거 보고 이공님께선 분명히 눈동자가 흔들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ㅎㅎ
Kairos님께선 3rd St.에 가셨나요??
오늘 나가봤습니다만... 이번주 날씨가 요상해서인지 활짝 핀 상태는 아니구요. 그렇다고 아예 안핀것도 아니구요.
금,토요일 비온다고는 하지만 주말 지나봐야 더 알겠네요.
만개한 벛꽃은 아니지만 꽃은 피기는 피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근처 대로에서 Cherry blossom 행사가 있어서 사람도 많을테구요. 딱히 찍을게 없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5시 부터는 Wesleyan collage에서 cherry blossom Final 행사로 불꽃놀이도 한다고 하네요.
야외 잔디밭에서 자리깔고 먹고 놀다가 어두워지면 불꽃놀이 하는거 같아요. 아직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는 없어요~ ㅠㅠ
http://www.cherryblossom.com/events/party-on-the-green/ 요거이 행사 링크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오늘 오후에 찍은 3rd St.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Cherry St.과 교차하는 지점 2차 장소 근처입니다.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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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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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대로 오늘을 비가... 내일도 비가 온다는데 올라나... 그나마 핀 꽃들이 다 떨어질지 아님 남은 꽃망울을 틔울지 이것도 하늘의 뜻입니다...
한국에서도 꽃소식들이 전해오니 여기도 기대해봐야겠어요.... -
숀 특파원 고맙습니다...
꽃이 있으면 있는데로,, 없으면 없는데로,,, 그냥 따뜻한 시골로 봄나들이 가는 기분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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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벚꽃나무는 여기저기 듬성듬성..가끔은 외롭게 혼자 자라고 있고, 메이컨은 벚꽃축제 도시답게 나무들이 가지런히 정렬되고, 가지들도 이뿌게 자라는 것 같습니다.
소식 전해주실려고 찍으셨겠지만 사진이 너무 이쁩니다. 메이컨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