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끼 포자낭 겨우내 늘 음지에서 자란 녀석이 저녁에 잠깐 빛을 보는 녀석과 늘 햇빛에서 자란 녀석의 차이 그렇지만 음지 녀석도 곧 푸르름으로 피어 나겠죠 우리의 삶과 너무 닮았습니다.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