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내일이면 활짝~
희안하게 단게 땡기는 하루입니다.
아래는 방금 머리식히러 나갔다가 무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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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나무에 달렸네요, Danger 가 땡겨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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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ger..단거..대단하십니다 ㅋㅋㅋ
보케님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
무리한 부탁이십니다. 제가 초보탈출의 목적으로 외람되나마 몇몇작품에 평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는? 저번에 사진하나 올리려다 자연스레 평을 해 보니 입에 담지 못할 욕만 나와서...OTL
언젠가는 다시 올릴 날이 오겠지요. -
저는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사동 활동이 좋은 많은 이유들 중 가장 좋은 점은 회원님들이 올리신 사진을 바탕으로
어렵고 딱딱한 기술적인 예기보다는 사진의 장면 또는 의미에 대해 댓글을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데 중점이 되는 동호회라는 것 입니다.
물론 저 만의 생각일 수도 있겠지만요..
아사동을 통해서 물론 사진에 대해 많이 배웁니다만 저에게는 회원님들의 사진과 댓글을 통해 인생에 대한 공부도 참 많이 됩니다.
그리고 미국이라는 먼 동네에서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사진과 의견이니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사진에 대해 평을 하는 공간이라면 저는 이 곳에 발가락 조차 담글 수가 없지요..
어쩌다보니 아사동 홍보하는 격이 되었습니다만 실제로 제가 느끼고 있는 부분이니까요~
가까운 동네라도 언제 한번 출사 같이 가시죠~ 물론 에스프레소는 제가 쏩니다 ㅎㅎ -
사진에 대한 평이라기 보단, 끌리는 사진에 왜 끌리는지, 제 눈에 대한 평이라고 하겠습니다. 감히 다른 진사님의 사진을 어디가 모자라네 평할 마음도 내공도 안 되고요, 어떻게 사진이 제 시선을 잡고 있는지에 대한 글을 써 보았습니다. 그런데, 올릴려고 했던 제 사진을 보니, 이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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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슬며시 부끄러운 듯 오는 장면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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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다른 꽃들은 전부 활짝 피었는데 이 녀석만 움크리고 있었습니다. 정말 부끄러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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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사진의 제목이 일품이네요. "1" 을 애타게 기다리게 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웃깁니다. 목을 담장사이에 넣고 훔쳐보다가, 다시 빼지못하는것 같습니다. -
오늘 가보니 1.5 정도였습니다. ㅎㅎ 한번 이 녀석에게 꽂히니 계속해서 관찰하게 되네요.
두번째 사진은 좀 불쌍하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담장 뒤쪽엔 친구들이 뛰놀고 있는데 괜히 훔쳐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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