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우리집 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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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내가 지난 10년 동안 철처하게 가든을 방치한 탓에
거의 모든 꽃들이 이제 볼수가 없는데
이 수국은 끈질기게 올해도 인사를 하네요.
나 아직 않죽었어요~~~
![3P3P5043.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44/606/10585db08f74c49a27fc934f95173e9f.jpg)
KODAK DCS 560C
CANON 24MM 2.8 LENS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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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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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을 아음답게 담으셧읍니다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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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꽃이름들을 잘 몰라서, 저는 수국이라는 제목만 보고 무슨 먹는 닝닝한 물국이라고 생각했읍니다.
서마사님, 썰렁한 농담한다고 또 뭐라지 마세요. 그냥 그렇게 알았다니까요. -
이래서 우리 천만 아재들이 도매금으로 지구 썰렁화의 주범으로 낙인찍히는것입니다..각성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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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했는데..
뭐라카지 말라 부탁해도 별수 없군요. ㅠ.ㅠ
그래도 여름엔 어름 동동뛰운 시원한 오이수국이 최고죠 (또 뭐라나 봐야지) -
아저씨..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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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아주 찰나지만.... 제 머리속에선 순간 "국수" 라고 인식을 했었답니다...ㅋㅋㅋ
"물국"은 "국수"보단 낫군요...ㅋㅋㅋ -
그렇죠? 조심하세요. 어설픈 농담은 서마사님께 꼭 한 소리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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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생명력이 강한줄 몰랐어요~ 위에 이공님, 지춘님, 유타배님 댓글 보다가 그만 빵 터짐니다 ^^
꽃이 없으면 그냥 풀로만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어요~ -
Hydrangeas... 잎의 색이 토양의 pH에 따라 달라집니다. 산성일수롤 블루의 색을 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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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Kodak moment라고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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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야생화의 봄
저희 집 뒷 마당에 잔뜩있어서,, 웬 잡목들인가 싶어서 작년에 밑동까지 모두 잘라 버렸는데..
올해도 또 피었길래... 날 잡아서 잘라버릴 생각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