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2007.06.24 20:31
무지개 색깔의 색수차...ㅡ.ㅡ;;;
조회 수 1765 추천 수 0 댓글 6
후드가 없어서 그런지 색수가 발생했는데.. 이건 뭐...
무지개색은 또 처음 보네요...ㅋ ㅡ.,ㅡ;;
- ?
-
?
색수차는 아닌데...
그렇다고 플레어라기엔 색깔이.. -_-
정말 저거 뭐죠;; -
?
ㅋㅋㅋ 무슨현상인지 찾아봅시다!!! ^0^
-
제가 좀 설명을 드리자면...
이 현상을 이해하시려면 렌즈의 광학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즉 사진을 찍을때 렌즈 앞에
유령이 있었던 거예요. 음허허...
플레어가 저런 식으로도 들어가는 군요. 신기하네...
색수차... 저처럼 싼 렌즈로 버티는 사람들이 자주 겪는 일이라 좀 설명을 드리지요.
색수차는 이미지선들의 경계선이 선명하지 않고 여러색으로 보여지는 현상인데요. 주로 사진의 주변 이미지에 그런 것이 생겨요. 렌즈가 좀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 그런 현상이 생기지요. -
태양광 때문에 생긴 현상인듯하네요.
빛의 렌즈에 진입각도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니까 후드가 100% 차단할 수 없습니다.
렌즈에 빛이 직접 산란 작용을 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렌즈 후면부와 센서 사이에서 산란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죠. 고스트 플레어 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UV 처럼 평면 유리에서 산란 작용이 더 많이 져서 이런 현상이 다반사인데 참고로 고가의 필터들은 이런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멀티코팅 처리 합니다.
색수차는 밝기 차이가 심한 경계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인물 사진 촬영시 주 피사체인 인물보다 주변부가 훨씬 밝은 경우 피사체 주변에 보라색 빛을 띠는 경우가 생깁니다. 밝은 렌즈와 망원 렌즈 계열에서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
?
아 맞다 고스트...
근데 고스트가 태양광에도 생기는건 첨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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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태극무늬가 인상적이네요
색수차는 은박지 구겨서 함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