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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식물
2014.03.24 17:00

민들레 사진들*

Espresso
조회 수 599 추천 수 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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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D7K_9199-1.jpg





카메라를 들이대면 보입니다.

D7K_9195-1.jpg





일생을 마치고 꽃잎을 날려버리기 위해 거센 바람이 불어오길 기다리구요.

D7K_9433-1.jpg





뒤에선 새로운 민들레가 세상을 맞이합니다.

D7K_9512-1.jpg





조금 올려다보니 새롭게 보이기도 하구요

D7K_9475-1.jpg





생명력 강한 민들레는 개미따위야...

D7K_9639-1.jpg






그냥 사진생활이 참 좋습니다. 

D7K_9587-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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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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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4.03.24 17:06
    그림자만 보면 트러플라 나무같습니다.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4 17:17
    트러플라가 무슨 나무죠? 저는 그냥 팜 츄리로.. ㅎㅎ
    댓글
  • profile
    보케 2014.03.24 17:35
    닥터 수스 Lorax에 나오는 나무이름이에요. ㅎㅎ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5 13:32
    와! 롤락스를 아시는군요!
    저도 3살배기 아이때문에 지겹도록 봤습니다 ㅋㅋㅋ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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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쇠 2014.03.24 17:40

    5번째 사진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것만 찍으면 너무 밋밋하죠. 5번째 사진은 참 재미있는 시도이자 에스프레소님의 센스가 돋보이느 작품입니다.
    어떻게 겹쳐서 찍을 생각을 하셨을까?

    한장의 사진으로 말씀하시려는 표현이 모자란다면
    여러장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시도도 참 좋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추천!


    *허락 않받고 주제곡 올립니다.  kiku님 댓글을 보고.....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5 11:43
    깡쇠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 사진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시도는 쿨지오님으로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의미있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진생활에 또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
    kiku 2014.03.24 20:35
    민들레 홀씨되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저도 동네주변을 산책하면서 민들레 사진을 찍어 봐야겠다고 생각만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었는데
    참 잘 찍어셨네요.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5 11:54
    깡쇠님 덕분에 이 노래를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명곡이었네요.
    민들레는 주변에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사진이라는 이유로 처음으로 가깝게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profile
    공공 2014.03.24 22:00
    오,, 겹쳐놓은 사진,,, 독창적입니다,,, 감각이 돋보이네요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5 11:57
    감각이라기보다는 얼떨결에 얻어걸려 찍었습니다. 정말 얼떨결에... ㅎㅎ
    감사합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4.03.25 10:20
    동네에서 천대받는 민들레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군요. 이런 포도에세이는 처음 대하는듯 합니다. 신선하고 재미있읍니다. 잘 하셨어요.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5 12:00
    유타배씨님 감사합니다. 저는 단지 쿨지오님의 포토에세이 실력이 너무 출중하시고 부러워서 많이 배우고 따라해봤습니다.
    댓글
  • profile
    서마사 2014.03.25 10:29
    저는 민들레 찍으려면 땅바닥에 엎드려야 하는데..다시 일어나기가 힘들어서..당췌...핵핵.
    댓글
  • profile
    Espresso 2014.03.25 12:03
    저는 꽃 사진 때문에 엎드려본 적이 없습니다. 카메라 땅바닥에 놓고 초첨 맞은 사진 나올때까지 주구장창 찍어서요..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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