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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손 바닥 만한 텃밭인 깨 밭을 정리해 봅니다.
푸른 잎으로 여러 달 동안 나를 즐겁게 해 주었던 향긋한 깻잎 !
그 자리에 고소한 들깨씨가 알알이 맺혀
벌이며 온갖 새들이 날아들었던 날들 . . .
겨우내 그대로 놔두었더니 나무처럼 작은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바스락거리는 가지 끝을 훑어 비닐 봉지에 담아 보았습니다.
작은 텃밭의 새로운 이야기가 올해도 계속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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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도 깨는 깨 다 !
- 주근깨 협회 드림 -
농사짓는 방법도 중간중간 나눠야겠습니다. -
생긴것은 꼭 은방울꽃처럼 이쁘게 생겼군요.
들깨... 생각해보니 한때 뒷마당에 무심결에 뿌렸다가 몇년간 전쟁을 했던 그녀석들이 떠오릅니다.
삼겹살에 싸먹어 죽이고, 깻입졸임을 해서 죽이고... 된장국에 사각사각 가위로 잘라넣어서 죽이고... -
실제로 미모가 뛰어납니다.
우리가 먹는 것으로 다 끝났다고 생각한
그녀의 아름다운 뒷 모습에 박수 ㅉㅉㅉ ! -
깨송이도 걸어 놓으니 예쁘네요
새로운 발견.... -
들깨꽃 자리의 진가
우리들 자리의 진가
아사동의 진가 ㅎ -
늘 글과 사진으로 마음의 향기를 전해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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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 있었으면 . . . 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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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의 성능이 대단합니다 황갈색바탕에 약간 물든 초록이 대비를 이루면서 좋은사진이 되었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수필 한번 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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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비닐봉지 들고
셀 들었다가 내려놨다가
베터리 적어지면서 바쁜 가운데 ㅎ
그 가운데 결정적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기 ! -
깻잎은 삼겹과 함께 사라져 버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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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작은상자 깨밭이 있는데 그만 주근깨가 되었읍니다. 올해에 다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