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향집에 갔더니 마당이 너무 허전하여 찬찬히 둘러보니 40년 정도된 사철나무가 죽어 없더라구요.
어렸을때 형이랑 나랑 자꾸 올라가서 못살게 굴어 키는 안크고 옆으로만 가지가 무성하던 나무가 죽었다네요.
너무나 허전하더라구요.
근데....
찬찬히 보니 다시 조그만 다른 종류의 나무가 자라네요. ^^;
역시 떠나간 사랑은 사랑이 채울 수 있듯이 나무가 있어야 할 자리는 나무가 채울 수 있나 봅니다.
contax g2
planar 50mm f2
fuji reala 100
필름 스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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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 G2를 쓰시는군요. 콘탁스 렌즈에 빠지면 라이카가 우스워진다고 하던데... 저는 영 그 맛을 모르고 팔아치워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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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오는 이 감정 그대로 받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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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오랜만에 다녀오셨나봐요~
운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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