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식물
2023.03.19 12:50
Ohio Spiderwort (Tradescantia Ohiensis)
조회 수 62 추천 수 0 댓글 5
Shot Location | Atlanta Botanical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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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한국어론 "자주닭개비"혹은 "자로초" 라고 한다네요.
북미가 원산이고 꽃말은 지혜의 샘.
방사능에 노출되면 주기와 잎의 색이 변해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 심는답니다.
수술의 털은 식물학 실험재료...
역시 길옆에 잡초처럼 자란 친구인데 노랑과 바이올렛의 조화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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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을 해서 오피스에 있는 구닥다리 모니터로 보니 색이 너무나 다르군요. 저급 모니터에 맞게 색을 바꾸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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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방사능에 노출되어 이쁜자주색이 나온것은 아니죠;-)
수술의 가루를 셀정도로 지세히 보이네요, 훌륭한 접사사진 입니다. -
저 작고 하찮게 보이는 꽃에도 여러가지 스토리와 디테일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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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과 보라색이 이렇게 잘 어울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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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과 보라색은 보색관계에 있죠. 그래서 색들이 더 확띄게 느껴집니다. 보라라고 하면 빨강 Purple, 자주색하면 파란 Purple이라고 대부분 알고들 있습니다.
사실 Purple색은 spectral Hue가 아닙니다. 빨강과 파랑이 1대1로 우리 눈에 보여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Violet은 스팩트럽에 있는 색중의 하나로 노랑의 보색이죠. 사람들에겐 두가지의 색이 비슷하도록 느껴진다고 합니다.
그밖에 스칼렛, 크림슨 등등 여러가지 아류의 색들이 많은데 모두 신비롭기도 하고 권위를 상징하는 고귀한 색이기도 하답니다.
사용중인 모니터에 따라 달리 보일수 있겠지만 어느정도는 비교가 될듯하네요.
Gemologist 자격증을 따기위해선 여러가지 색을 Hue, Tone, Saturation에 따라 구별하는 테스트가 있는데
칼라챠트wheel을 보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이 나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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