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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나무에서도 먼저 붉어지는 나뭇잎이 있듯이
우리도 사람, 사물, 사건안에서 먼저 반응하고
기쁘게 반겨하는 마음이 따로 있다.
Who's 에디타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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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리 먼저 붉어진 나뭇잎 앞에서
문득문득 들킨 제 마음을 비춰보게 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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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음은... 검은밤 고요히, 하얏케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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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붙여야만 화면이 채워져서 올려지게 되나
제목을 쓰고 싶지 않는 때가 여러번 .
그 때만의 맴도는 그 느낌이 단지 이렇게 표현되야 하는게 쫌 ... -
에디타님 사진이 넘 커요.... 긴 축을 대략 1000 정도로 하시면 보기가 좋답니다... ㅎ
사진에 가을이 넘쳐나네요... -
감솨 ^^
여러번의 시도 중이나 미수에 그치고 ...
곧 곧 곧 -
제목을 참 잘 다신것 같아요. 봄처녀의 수줍음이 한껏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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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아도 이 색깔은 정말 곱습니다.
이런 마음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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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참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