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Gibbs gar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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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오랫만에 서마사님, 비엠드블류님,승엽님,보케님과 함께 Gibbs garden에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남자 5명이 꽃밭을 누비다 왔습니다.
카메라앞에서 마치 수줍은 듯이 고개를 숙이고 꽃봉오리가 터지고 있다.
지저분한 물속에서 핀 연꽃이 저에겐 희망의 메세지를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저희집 정원을 정리하면서 나무를 밑둥지까지 잘라 당연히 죽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새생명이 돋아 나는 걸 보고 미안함 마음이 들기도 하고, 끈질긴 생명력이 다시
살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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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에 짧은 치마를 입은 꽃들이 안보여 매우 섭섭해 하시던 서마사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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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의외로 끈질기기도 하고..의외로 허망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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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봉오리가 터지는 찰나의 모습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자기가 얼마나 이쁜지는 모르고 참 수줍은 모양입니다. -
"자기가 얼마나 이쁜지는 모르고 참 수줍은 모양입니다."
오, 정말 시적이 표현입니다. -
저는 왜 무섭죠? 날아다니는 파리를 삼키려고 숨어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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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은 잡초 천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조쟈의 생활을 간단하지 않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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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을 못봤는데 ... 이걸 놓쳤네요...ㅎㅎ
함께한 정기출사 아쉬운점도 있었으나 멤버 등록하셨으니 자주가요..
새 생명의 새싹에서 희망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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