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명반 수업을 들었습니다. 알찬 강의와 함께 만난 모든 동호회 회원분들도 모두 환영해주셨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저 카메라가 가깝지만 먼 존재로 있었는데, 아주 유익한 조명반 수업을 듣고
바로 바깥으로 나가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봄꽃을 가지고 실습을 했습니다.
간만에 하늘도 보고, 이쁜 꽃도보고...이제까지 사진한장 못올렸는데 이제야 사진을 올립니다.
봄꽃의 화사함을 다 담지 못했지만 맑은 조지아의 공기가 느껴지는것 같아 좋습니다.
그리고 닉네임이 너무 부르기 어려워 [CZ19]에서 [베리언]으로 바꾸었습니다.
미국에 맨처음 정착한 조그만 도시의 이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