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을 맞이하여 산책겸 개인출사를 나갔습니다.
갓난 아기가 있는 관계로 집앞 출사입니다.
집앞이라 그런지 풀떼기 밖에 없네요 ㅠㅠ
서마사님 좀 따라해봤습니다.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잡초사이를 비집고 다니니 찍을 만한게 하나쯤은 있네요,
그런데 동네 산책하시는 분들이 자꾸 말을 거네요. 어떤 할머니께선 자기 집 뒷뜰에 장미가 이쁘다고 찍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아싸~!!' 하며 집 앞까지 바로 갔지만 찍지 않고 돌아섰네요. 좀 없어 보이려나 ㅎㅎㅎ
사실 해가 다 떠버려서 고만고만한 사진이 나올까봐 패스 했습니다. 그리고 찾아오는 허기...
배고픔을 참고 글 올리는 중입니다. 이제 먹으러 가야겠네요 ^^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