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주차장 입구쪽에 뭔가 동물이 죽어있었나봅니다. 한참을 쪼아대다 가는데... 하도 바쁘게 움직여서 깨끗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네요.
나갈 일이 있어 차에 시동걸다 발견해서... 부랴부랴 오피스 들어가서 카메라 갖고 나왔더니... 분주하게 먹이를 찾아 걷는 모습만 찍었습니다.
찾아보니 검은 대머리 수리네요.
미국에서는 동남부에서만 서식한다고 하구요. 남부 아메리카에도 서식한다고 합니다.
쿨픽스 P1000의 첫 새사진이 독수리라니... 좀 보람됩니다. ^^
부슬비 내리는 시간이라... 삼각대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