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뒤뜰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작년에 병아리 한마리를 매가 물어 갔었는데, 어제 오후 늦게 닭한마리를 죽였네요.
매가 닭을 먹다말고 쫓겨나서 인지 두세시간을 집 뒤뜰나무를
맴돌며 앉아서 저희 가족 셋이서 돌맹이도 던져보고, 호스로
물도 뿌려보고, 별별 짖을 다해도 그냥 앉아서 기회만 엿보고 있습니다.
매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아서 카메라를 들고 다가가서
사진을 찍다가, 와이프한테 저놈이 우리 닭을 잡아 먹었는데 쫓을 생각을 하지 않고
사진만 찍는 다고 잔소리를 한바탕 들었습니다.^^
Who's keepbusy
첨부 '5' |
---|
-
닭 열마리 보다 더 값진 사진을 얻었습니다 새 사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항상 기회가 오길 바랬지만 ....., 사진 ㅊㅊ드립니다
-
제가 부화시켜서 일년 넘게 애지중지 키워 온 닭이라서 저는 매 열마리 보다 매일 같이 알을 낳아주던 닭한마리가 더 소중한것 같습니다. ^^
추천 감사합니다.. -
헉~ 저도 매를 찍어보고 싶은데… 닭을 키워야겠군요.
ㅊㅊ! -
새먹이통을 몇개 달아 놓으면 이 먹이를 먹는 새를 잡아 먹으려고 매가 종종 찾아 옵니다.
-
저희 집에 새먹이통 하나로 청솔모 4마리, 침멍크 3마리, 샐수없는 숫자의 새들이 오는데 하루는 매가 저의 눈앞에서 다람쥐 한마리를 낚아채서 나도 모르게 달려가서 겁을 줬더니 놓고 가더군요. 다람쥐는 쇼크에 못움직이다 정신차리고 다라나더라고요... 그리고는 편히 밥을 못먹더라고요. 계속 조그만 소리가 나도 도망...
-
와.. 닭 기른지 발써 일년이...... 매 사진은 멋있는데.... 닭이 불쌍...ㅠ
-
병아리때 부터 심술을 하도 부려서 "심순이" 라고 이름을 지어 주었었습니다.
-
이래서 가축은 이름을 져주면 않되요... 심술이가 당했다고 하니 갑자기 슬퍼집니다... 만약 닭번호 459852가 당했다고 하면 그냥 그런데 말입니다...
-
와 이놈들의 눈이 보통 눈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뒷뜰에 망을 칠수도 없고......
여하간 멋진 사진 얻으심을 ㅊㅊ합니다 -
당분간은 뒤뜰에 내놓지 않고 닭장 놀이터에서만 키울 생각입니다.
-
?
매도 있고 정말 부자시네요. 그냥 매를 입양하세요
-
입양을 하지 않아도 요즘 매일 같이 내 닭 어딨어 하고 아주 맏겨 놓은 것처럼 뒤뜰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
갸우뚱하고 있는 매의 표정을 봐서는 아주 천진난만합니다. 나쁜넘.....
-
다음날 아침에 다시 날라와서 내 닭내놔 하면서 시위 하고 있습니다..
발톱 보시면 천진난만 해 보이지 만은 않습니다.
-
아니 이사진이 왜 아직 여기 있을까요? 추천 드리고 어서 추갤로 가시길...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2)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9)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22.04.08 봄나비 II
- 2022.04.19 일장춘몽
- 2022.05.18 운이란 결국 열정이다
- 2022.04.28 Great blue heron
- 2022.07.30 Bloody battle(재미로 보는 사진)
- 2017.12.13 겨울새
- 2019.06.02 파리 접사
- 2020.06.07 Hidden Baby 2
- 2022.07.10 나는 누구일까요?
- 2021.01.25 햇살
- 2021.02.14 Blue heron
- 2022.08.09 Dragonfly
- 2021.03.30 On a spring day
- 2021.11.23 Bird's portrait
- 2021.12.01 가을은 아름다워....
- 2021.12.31 새해 좋은 꿈들 꾸세요...
- 2022.03.27 나비 낚시
- 2022.04.10 새끼 올빼미와의 조우
- 2022.04.15 4월은 연초록 물결로....
- 2022.05.04 Bloody battle
- 2022.05.08 Finding a dream in a broken coffee cup
- 2022.05.28 그들에 예쁜집
- 2023.01.10 Atlanta City View
- 2023.05.28 Baby ducks
- 2023.06.19 Contrast
- 2023.08.04 황금방울새
- 2023.09.16 가을 비
- 2023.11.23 비가와서 몰에서 산책하는 강아지
- 2022.09.23 기다리다..
- 2022.08.27 Cicada
- 2021.03.14 새들도 노래하는 봄이다
- 2017.01.18 눈 내린날
- 2017.03.05 두꺼바두꺼바
- 2018.01.12 빛과그림자
- 2018.08.10 Butterfly
- 2023.02.23 완연한 봄이다
- 2019.02.27 참새들도 봄을 즐긴다
- 2019.03.28 오리 2
- 2019.09.10 잠자리
- 2022.09.03 Swallowtail season
- 2020.01.28 동네 귀여미들
- 2020.03.17 봄은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
- 2020.04.23 먹이 사냥
- 2020.08.16 벌새 시즌 2
- 2020.08.31 Georgia Backyard Birds
- 2020.09.12 오리 기러기
- 2020.09.15 기러기
- 2022.09.11 Chinese cabbage butterfly
- 2021.03.02 왜가리의 하루
- 2021.01.11 Caught hand in cookie jar...
- 2022.08.04 Hummingbird
- 2021.02.20 새
- 2021.07.30 닭잡아 먹고 매발.
- 2021.08.05 a family
- 2021.09.12 Hummingbird
- 2021.09.28 벌새
- 2022.02.16 Song bird
- 2021.12.04 Ladybug
- 2022.01.16 호기심인가 유혹인가?
- 2022.04.10 운 좋은날
- 2022.04.17 백수의 제왕
- 2022.04.18 날고 싶다 나도.
- 2022.05.16 그림의 떡
- 2022.05.08 mather's Day
- 2023.05.20 벌새야 만나서 반갑다
- 2023.06.01 Hummingbirds are attracted to the color red
- 2024.01.06 나를 떠나가는 것들
- 2024.05.05 육추
- 2007.05.21 왜가리...
- 2022.07.28 벌새가 수박을....
- 2013.01.23 줄맞추어 사냥하기
- 2017.09.09 a tiny life
- 2021.03.08 흑과 백 - 얼룩말
- 2022.08.03 여행 중 마주친 동물들
- 2017.05.17 뒷뜰 사과나무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