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가 없어도 우리에게는 크랍이 있고, 크랍해서 좀 그러면 감성 샷이라 우기면 되는데......ㅋㅋㅋ
그래도 날아가는 새와 반영이 일품입니다.

200mm 3.2 로 찍으셨슴 70-200 2.8 인가요? 그것도 대포 아닙니까? 텔레컨버터 끼시면?

시월에님께 대포지름신이 강림하시길........^^

조류 생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일년에 한번 카메라와 궁합 맞춰주기도 어려운 렌즈. 그래도 갖고 싶어요. Shaun님의 꿈도 이뤄지길...

솔직히 이런자연 사진과, 스포츠사진은 장비탓입니다. 지금쓰시고 있는것으로도 훌륭하게 잡으셨네요. 망작은 절대아니라는것 스스로도 아시죠 ;-)

컨버터는 싸구려를 구입했었는데 초점이 영~ 안맞아서 안쓰고 있습니다.
저녀석을 몇 번이고 노렸는데... 만족스런 사진이 안나오네요. 문제는 오리 4총사 녀석들입니다.
계속 따라뎅기믄서 시끄럽게 울어대고 제가 들켜버리게 만드는...
다음을 기약하며 ㅎㅎㅎ 기대해 주세요~

대포라 하시니 제가 원래 F1을 좋아해서 그런 사진도 많이 봅니다만 솔직히 만불짜리 수백밀리 랜즈 두서너개와 그걸 물린 카메라들을 들고,, 아니 거의 이고 다니는 것 보니 참 쉬운 일은 아니다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