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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못하는 것:
악수??
잘하는 것:
아이, 말 걸지마!
Who's 아누나끼
One person's miracle is another person's science.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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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한살 반이 되었을 때 사정으로 더 이상 기를 수 없는 사람에게서 샀는데, 첫날부터 엄청 잘 따르고 성격이 매우 좋습니다. 그 전에 기르던 진돗개 암컷과는 많이 달라요.
예전에 흑백 비슷하게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http://www.asadong.org/index.php?mid=gallery_free&category=10744&document_srl=416391
기회되면 진정한 흑백으로 찍어 보겠습니다. -
예, 그 사진 기억납니다.
이번에 조명수업이 있다는데, 수업들으시고 숙제삼아 개를 찍으시면, 멋진 사진을 찍으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개만 좀 말을 잘 들어주면요) 한번 쓰담어 주고 싶네요. -
이건 3년쯤 전에 똑딱이로 찍은 진돗개 사진입니다. -
이 아가씨는 다리를 꼬고 앉아있네요.
진돗개는 그렇게 충성심이 많다던데요. -
진돗개는 낯갈이를 심하게 합니다. 그걸 충성심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죠.
13년 길렀었는데 미국처럼 집안에서 길르고, 또 밖으로 튀어나가면 문제가 있는 나라에서는 기르기 힘든 견종입니다. -
아 그렇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진돗개에 걸린 얘기들은 참 많은것 같아요. 무척 똑똑하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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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 경험으로도 평균보다 지능이 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애국심이 과도해서 우리 것은 모두 세계최고라고 과장하는 사람들을 때때로 봅니다. 예를 들면 진돗개 두마리면 호랑이도 잡는다는 등... 진돗개 두마리면 5분안에 호랑이 점심이 됩니다. ^^ -
?
귀요미는 왜 악수를 못하나요??ㅋㅋㅋ고개를 갸우뚱...ㅋㅋ
진도개 사진도 좋습니다. 두 팔을 이렇게 모으고 있으니 왠지 말을 걸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_* 넘 멋스러운 모습이 좋습니다. -
귀요미는 다른 건 곧잘 배우는데 악수만은 영~ 하지를 못하네요. ^^
진돗개는 성질이 상당히 포악해서 다른 개가 옆에 있으면 확실하게 자신의 우위를 표현해야만 직성이 풀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위엄있게 생겨서 보는 사람마다 관심을 표했었습니다. 심지어는 차타고 지나가던 사람들까지 차 세워가며... -
고개를 살짝 돌리면서 처다보는 모습이 참 귀여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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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느긋해서 제가 좀 열받는 것 같으면 저런 식으로 "우리 주인 또 왜그러지?" 하는 표정으로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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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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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완전히 근육 덩어리인데 모르는 사람이 귀엽다고 하면 좋아서 뛰어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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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X개 눈을 한참 처다보고 있으면,
참 슬프게 생긴 눈이다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 개도 그렇군요. -
이공님의 X개 사진도 보여 주세요. 슬픈눈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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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마 자신이 좋아하는 주인이어서 경계를 완전히 풀고 바라보아서 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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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느사진가의 핏불암캐를 본적이 있는데, 머리에 언제나 남아있지요.
아누나끼님의 개도 아주 멋지게 생겼네요. 저도 모델로 삼고 싶어요. 흑백으로 찍으시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