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Collins Park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곽재구 님의 '새벽 편지'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혼돈들만 깜박이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
아름다운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깊숙한 뜨거움과 만난다
다시 고통하는 법을 익히기 시작해야겠다
이제 밝아올 아침의 자유로운 새소리를 듣기 위하여
따스한 햇살과 바람과 라일락 꽃향기를 맡기 위하여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새벽 편지를 쓰기 위하여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희망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Who's 이쁜님
지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아이디를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이쁜'은 버릴수 없다는....
첨부 '5' |
---|
-
사진이 뭔가 다르는듯해서 보니...바디가 바뀌셨네요..헉 D3...덜덜..그 무거운것을 어떻게 들고 댕기시려고요.
-
이쁜님이 아치스공원 등반하시는것을 못 보셔서 그래요. 이쁜 소머즈 ;-)
-
?
그렇잔아도 그것이 관건입니다... 그러나 도전!! 아령으로 팔 운동을 해야하나요?
-
아름다운 아침햇살과 함께 잘 담으셨읍니다.
-
?
감사합니다. 매뉴얼 렌즈를 쓰니 사진이 무언가 좀 다른듯 합니다.
-
네번째 새들은 춤을 추고 있는듯해요.. 잘 담으셨어요
다섯번째 흰 새는 입속에 먹이를 욕심껏 넣었네요.. -
그렇네요, 싱크로 스위밍...
-
앗! 카메라 새로 구매하신거 축하드려요... 좋은 작품 많이 담으세요.
-
?
넷, 감사합니다.
-
새로운 카메라로 새롭게 담으신 사진들 재미있게 잘 감상했습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6.06.23 19금
- 2019.06.08 모델
- 2020.02.13 봄비가 내리면....
- 2021.01.09 겨울새
- 2021.04.02 새야 새야
- 2021.12.01 가을은 아름다워....
- 2017.05.24 사슴
- 2017.07.27 Pronghorn Antelope
- 2021.02.20 새
- 2016.07.03 기다림
- 2019.08.08 호랑나비와친구
- 2021.05.08 기다림의 결과........
- 2017.04.16 약육강식
- 2021.07.30 닭잡아 먹고 매발.
- 2015.05.17 오늘아침 우리집 첫방문객
- 2015.12.23 Orion
- 2016.07.29 새벽 편지
- 2018.01.15 새
- 2018.01.19 달팽이
- 2016.03.02 아시나요? (BGM)
- 2020.01.10 비새....
- 2020.09.15 기러기
- 2020.05.15 마당 동물원.....
- 2016.07.10 누가누가
- 2018.01.27 삐짐...
- 2022.08.13 뜻밖의 고백
- 2016.02.25 귀요미
- 2022.11.01 비오는 날엔...
- 2017.09.10 lazy pelican
- 2017.06.25 곤충..
- 2019.03.04 모델
- 2015.12.11 숙제 4
- 2019.09.18 경계
- 2020.02.12 우연히 발견한 사진
- 2020.09.07 빠질줄 알았어요....
- 2022.03.27 나비 낚시
- 2023.05.20 벌새야 만나서 반갑다
- 2024.01.06 나를 떠나가는 것들
- 2024.05.18 말 말 말.....
- 2016.04.20 도마뱀
- 2020.08.31 Georgia Backyard Birds
- 2022.04.10 운 좋은날
- 2021.03.08 흑과 백 - 얼룩말
- 2017.06.16 Western Grebe 의 Rushing
- 2017.12.26 한 나무위 세 종류새
- 2018.11.13 Rainy day
- 2022.02.15 짬
- 2022.04.19 일장춘몽
- 2022.05.28 그들에 예쁜집
- 2017.09.05 우리집에 사는 거미
- 2017.09.23 플라스틱의 시대....
- 2016.01.12 초원
- 2016.01.24 우리집 개때기...
- 2016.05.09 너무나도 부러운...그리고 멋있는 동반자.
- 2018.08.10 Butterfly
- 2019.09.10 벌새 뒷 이야기
- 2020.01.31 근하신년
- 2022.07.16 후진도 하는 놀라운 녀석
- 2016.02.14 아침풍경
- 2017.03.15 네순도르마
- 2019.08.26 거미 @ night
- 2020.10.31 솜 방망이
- 2024.06.03 신난 얼룩말
- 2019.09.14 갈까?
- 2022.01.20 참새와 다람쥐
- 2022.04.18 날고 싶다 나도.
- 2016.01.29 냥이와 사는 집
- 2016.04.06 지금 스톤마운틴에서는
- 2017.10.25 팽팽한 긴장
- 2019.06.26 누굴까?
- 2020.06.20 Sorry Baby(2) - Good Luck
- 2021.11.23 Bird's portrait
- 2023.12.20 강아지 원정대
- 2023.04.30 코코
- 2016.03.28 백야드에서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