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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뭐하고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감사하게도 저를 불러주신 분이 계셔서 새회사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한개도 없습니다.
게다가 영 안해보던 일이라 집에서도 허구헌날 밤을 지세우며 벌써 두달이 되어가네요.
카메라가 썩을 것 같아 가끔씩 집에서 공셔터만 날리고 있습니다. 저희집 냥이 녀석은 만사태평이네요.
네가 부럽구나….
![DSC05436.jpg](https://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850/309/b3858632413026c79246a6fe7cbfb1b8.jpg)
![DSC05443.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850/309/4447a25b612d40bc8abfc86c00e2e93f.jpg)
Who's JICHOON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7/247.jpg?20170203141039)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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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장으로 짤방용을 주장하시다니.... 아니됩니다... 200장은 올려야 하는 줄 아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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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200장 올리기 "시작"할께요. 한달에 한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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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 모델이 지데로 입니다.
각각의 표정에 대한 뉘앙스가 재미있습니다.
또이 또이한 눈망울, 그리고 만사 귀찮은 듯 게슴츠레한 표정하며....
진사께서 순간 포착을 잘하신건가요? -
자신이 지금 심심하니 놀아주고 가라고 시위하는 모습니다.
고양이랑 몇년 살고 보니 이제 고양이 말이 들려요. 내가 미친게야..... -
새로운 직장 축하드립니다. 좀 안정되시면 예전 처럼 열심히 찍어주세요.
얼굴 반토막만 처음사진은 궁금해 하는 고양이모습이 더욱 잘 표현된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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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집 강쥐나 찍어야 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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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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