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집에온지 일주일이 되었는데요, 그새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그렇게 쑥쑥 자랄수가 있는지.
처음 한두날은 기가 죽어 조용히 있더니, 이제는 얼마나 장난을 치고 다니는지 모릅니다.
사진찍는다고 개줄을 풀고 앞마당에 놓아주었더니 OMG! 어찌나 천방지축으로 뛰어다니는지... 사진은 커녕 잡아다니느라고 한겨울에 땀이 뻘뻘.
아마도 강아지는 아주 신났을것 입니다.
더 크기 전에 부지런히 강아지 모습을 남겨놓고 싶어 몇장 또 찍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