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출사 후, 요즈음 한국에서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동박새와 곤줄박이를 담기 위해서 대구 수목원에 갔다 왔습니다.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은 셔터속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iso 3200까지 올렸더니 디테일이 약간 떨어졌네요.
백사가 약간 어두운 렌즈라서 조금 실패한 감이 있어서,
다음 주 월요일에 조금 밝은 렌즈를 가지고 다시 한 번 도전해 볼까 합니다.
-
ISO 때문이 아니라 핀문제 같은데요~ ;;
-
ISO를 3200까지 올리다보니 노이즈가 생기고,
노이즈를 없애는 보정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디테일이 무너진 것 아닐까요?^^ -
3,4번째 사진에서 피사체보다 오를쪽 하단에 있는 풀잎이 선명해서 드린 말씀입니다.
-
f5.6에 400mm에 5m 정도에서 담았다면, 하단의 풀잎과 곤줄박이는 거의 같은 평면상이라고 봐도 될 듯 합니다.
단지 곤줄박이는 빠르게 움직이다보니....^^ -
400미리같은 망원에서 근접촬영시 f5.6은 아주 좁은 DOF를 갖고 있으며 무한대 포커스쪽으로 갈수록 DOF가 늘어나서 같은 평면처럼 되는것이지요.
아래의 사진들에서 보시듯이 f5.6에서도 비슷한 위치의 사물이지만 충분히 아웃포커스가 되시는게 보이실거예요~
http://www.photozone.de/canon_eos_ff/609-canon100400f4556ff?start=2
화각별 DOF test
http://www.luminous-landscape.com/tutorials/dof2.shtml -
?
제가 보기에도 핀이 안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 장면을 찍기 위해 애쓰신게 보이네요. -
고맙습니다.
1초에 14장 연사로... 약 1000여장 담은 것 같네요^^ -
?
와우~ 손가락에 쥐가 나셨을거 같네요 ^^
-
동박새라는 것을 청솔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쁜 새이네요.
두번째 곤줄박이의 날개는 정말 천사날개 같습니다. -
겨울엔 새들이 먹이가 부족해서 진사님들이 주시는 먹이에 길들여진듯 해요.
대표적으로 인천 대공원과 대구 수목원에서 새 사진을 담는데,
인천에서는 동박새를 보기가 힘들어서 대구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답니다. -
?
이번에는 새 사진이네요.
정말 부단히 새로움을 추구하시는 열정에 존경을 표현합니다.
너무 예쁜 사진들입니다.
하지만 추운 날씨에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
항상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여러가지를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올 가을까지는 풍광위주로 여러 곳을 다녀보구요.
결국은 다큐사진쪽으로 나가기로 진로를 결정했습니다.
2학기에는 사진학과 대학원 진학할 예정입니다. -
말로만듣든 바로그새...
극성 진사에 못견디고 배가터저 돌아가사는새가 있다면서요.
왜?야고요! 새를 유인하기 위헤 발라놓은 꿀의 유혹에 과식--배가그남.... ㅋㅋㅋ -
네~~~^^
겨울에는 먹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구요.
그래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부지런히 다가오는데요.
배불렀는지 오후 2시 넘어가면 거의 넘어오는 새가 없어서 철수 한답니다.^^ -
?
청솔님 덕분에 이렇게 동박새를 보내요...넘 이뻐요~^&^
-
고맙습니다.
동박새는 곤줄박이와 달리 정말 빨라서 날아가는 장면 잡기가 어려워요.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6)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3)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8.01.27 삐짐...
-
2018.01.29 백조 (Swan)의 속사김
-
2018.04.17 Sony A7 III Eye Focusing
-
2018.04.18 Palican의 공중곡예
-
2018.04.27 사고현장
-
2018.08.31 거미
-
2018.09.06 나비
-
2018.11.04 곁 에 있다는 것 . . .
-
2018.11.19 Piedmont Park
-
2018.12.14 Stone mountain deer
-
2019.01.05 너도젖고나도젖어....
-
2019.02.06 인간 관람 중
-
2019.02.10 휴식
-
2019.02.24 Baby Love Bird
-
2019.02.27 외면...
-
2019.06.08 모델
-
2019.06.15 왕자를 기다리며
-
2019.06.30 반딧불입니다..
-
2019.06.30 좋은 곳으로...
-
2019.07.01 액자가 너무 작아요~
-
2019.07.16 남매
-
2019.07.25 이번휴가에서 찍은사진입니다
-
2019.08.26 거미 @ night
-
2019.09.19 유리관
-
2019.09.28 개 더운날
-
2019.11.01 유혹
-
2019.11.30 Monarch Butterflies
-
2020.04.22 fitness time by 청서(청설모, red squirrel)
-
2020.06.19 Sorry Baby
-
2020.06.18 참새 한마리
-
2020.09.02 술래잡기
-
2020.09.08 음악 감상중
-
2020.09.24 수문장 @ 천국의 문
-
2020.10.23 아사동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
2020.11.05 드디어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
2020.11.18 모델섭외 3
-
2022.12.13 부리부리
-
2023.08.31 반가운 손님..
-
2022.04.21 늘 장난꾸러기 핀
-
2023.12.20 강아지 원정대
-
2022.12.15 플라멩고
-
2022.12.06 히포
-
2022.12.06 Manatee
-
2023.01.04 In the heavy rain
-
2023.01.07 해피 뉴이어!
-
2023.01.16 미래 유행
-
2023.01.18 나는 너를 기다려..
-
2023.01.25 군무
-
2023.06.26 점시간..
-
2023.08.07 낙원..
-
2023.09.10 슬픈 이야기..
-
2023.11.16 I am 공작새
-
2024.03.12 Moment
-
2024.04.03 신비롭고 예쁜 보름달물해파리
-
2024.04.12 구속
-
2024.05.18 말 말 말.....
-
2008.06.18 Triplets
-
2008.06.19 UFO
-
2022.08.02 먹을 것이 어디있나..
-
2007.05.23 학...
-
2023.03.31 닮은꼴 찾기..
-
2007.02.21 Woodpecker
-
2007.01.31 미어캣...
-
2009.02.27 Augusta Downtown River Park
-
2021.02.27 하나인듯 둘
-
2012.04.09 Messenger
-
2012.05.14 출근하는 남편 (짤방용 사진)
-
2012.09.05 송어 살해사건
-
2013.03.25 반영 숙제(연습) 샷
-
2013.04.27 가재
-
2013.07.18 To 파랑새
-
2013.08.15 냥이와의 대화
-
2013.12.03 작고 아름다운 생명
-
2014.01.19 비둘기 특공대
-
2014.01.24 동박새와 곤줄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