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Atlanta Z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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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정말 오랫만에 동물원을 찾았다.
마지막으로 가본게 아이들 초등때였으니.
그때와 별로 달라진것은 없었지만 지금은 200미리가 있어 사자도 더 가까이 볼수 있게 되었다.
한잠 느러지게 자고 일어나 눈이 딱 마주친 녀석. 어떤 생각으로 날 보고 있었을까?
비록 울타리 너머 보게 되는 것이지만 시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보너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귀찮은 동물들이긴 하지만 가끔씩은 들러볼만한 곳. 다음엔 대포를 가지고 와서 새를 찍어봐야지....
Canon R5 with 70-200mm 1/320 f/4 ISO 400
Who's max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11/611.jpg?20240317231148)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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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오셨었군요. 제가 갔을땐 이넘 얼굴도 못봤는데... 근데 뱍수의 제왕 답지 않게 얼굴 표정이 웬지 측은하게 보이네요. 기운이 다 빠진듯... 부부싸움에 한판 디지게 욕먹고 풀이 죽은 모습같습니다...야생기라고는 찾아볼수가 없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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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셨었"다는 표현은 '어서 오세요'의 그것과 비슷하게 들리는데 혹시 거기 사시는지?? 이 친구 자다 일어나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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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셨었"의 의미는 저도 근처에 있었다는 얘기가 되겠죠. "우리 동네에 오셨었"의 의미입니다. 집보다 이곳(?)에 있는 시간이 더 많으니 그렇게 표현이 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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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200 손에 들어왔군요
사자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보면서 ㅊㅊ -
아직 처분을 안해서 가끔 들고 다닙니다. 차박은 잘 하고 오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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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한밤중 천둥 번개도 경험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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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을 뚫고 나올듯한 멋진 사자 사진입니다. 추우천!
어제 늦게 주무셨는지 눈에 닼서클이 딱 -
그러게요. 별로 갈곳도 할일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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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진사진 추천합니다.
저도 늘 동물원 가보고 싶었는데... 조만간 찾아봐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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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백수 과로사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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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제왕, 참 불공평한 세상...그거 아세요. 이 친구들 야전이라면 매일 사냥해야...그래서 과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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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초췌해보여도 눈빛은 살아있네요.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진 ㅊㅊ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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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눈빛을 살리려 눈맟춤하려 노력좀 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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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 사자만 보면 미친언냐 생각이 나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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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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