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집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생명을 다한 나비가 차고 바닥에 있더군요.
살아있을적엔 참 찍기 어려운 대상이라 잘 모셔와 지춘님 나비 매크로 사진에 보이는 텍스쳐가 정말인지 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이키 사진은 패스하고 매크로에 어뎁터 달고 삼각대에 얹어 촛점 맞추고...
촛점 맞추는 거 장난 아니게 어렵네요. 인내와 끈기가 요구되는게 매크로 사진인가 합니다. 한두장 찍고 포기, 택스쳐만 확인하기로...
지춘님이 찍으신 Gulf Fritillary 나비의 접힌듯한 골격과는 또 다르게 생겼네요.
알려진 나비의 종만 해도 17,500이 넘는다고 합니다.
저 작은 나비의 날개에 이런 아름다움이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매크로, 원형탈모 생기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 봐야겠습니다.
전체적인 모양을 올리지 않았군요. 어떻게 생긴 친구인지 알 필요가 있겠죠.
윗면의 색보다 배쪽이 더 화려하네요.
날개끝부분에 붉은 색이 있어서 이름이 지어진듯 합니다.
나비 영정사진이 되어 버렸군요. ㅋㅋㅋ
사진 하면서 또 다른 재미는 새, 동물, 곤충, 식물등에 대해 알아가는 것인가 합니다.
전세계의 모든 자료가 내손안에 있으니 참 대단하면서도 재미도 나고 한편으로 두렵기도 하네요.
Who's max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첨부 '2' |
---|
- ?
-
전 쪼그려서 찍다가 토하는줄 알았습니다. 이 느낌... 해본 사람만 알꺼예요.
저희 집에 찾아온 녀석이랑은 색이 전혀 다르네요.
옥색이 아주 환상적입니다.
-
스나이퍼 스쿨 출신이신가 봅니다. 지춘님의 쪼그려쏴 자세 상상이 잘 안가네요. ㅎㅎㅎㅎ
-
전 접사렌즈 장바구니에 담았다 뺐다 몇차례했습니다.
Macro Tube로 가려고 하는데 토한다고 하니 다시 장바구니 빼야 할까 봐요. -
?
첵아웃 하시고 집에 있는 Benadryl 한사발 드시고 촬영에 임하시면 됩니다
-
토네이도님은 베나드릴 필요없으실듯...(토네이도!!) 개인적으로 캐논 100미리 2.8L (백마) 강추드립니다. 이베이나 페북에서 500불이하도 가능합니다. 다른 구경의 L렌즈와 아주 다른 느낌을 주는 렌즈, 포트레이트와 야외 촬영에도 강합니다. 제 프로필 사진에 나오는...색감 아주 좋아하실 겁니다.
.
.
.
사족 하나, 베나드릴 전엔 몰랐는데 저녁에 이거 한알이면 아침까지 잡니다. 알러지 없는 사람들도 불면증때문에 먹는 사람이 있다고...먹고 운전하면 졸려서 위험도 해요. -
?
니콘 좀 좋은 접사 단렌즈 아주 싸게 팔아요
-
?
나비 박물관에 걸려 있는 사진을 여기서 보네요 아름답네요
-
영정사진 찍어 달라고 집 그라지까지 온듯해 정성을 다했습니다. 조금 잘라먹은 날개도 붙여주고...더음이도 다시 달아주고... 곤충도감용 사진이 되었네요....
-
멋진 사진 추천 드립니다. 전 숨 참기가 참 힘들더라고요......ㅋㅋ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6.12.20 새사랑
- 2017.01.05 비오는날
- 2017.02.07 다람지 새들도 꽃을 먹는다
- 2017.03.15 물수리 - Osprey, Sea Hawk
- 2017.05.24 사슴
- 2017.06.12 시선이 가는 곳에 마음도 간다.
- 2017.06.13 갈매기의 꿈
- 2017.06.21 바다 제비의 향연
- 2017.12.14 반영과 그림자
- 2018.01.15 새
- 2018.01.19 달팽이
- 2018.05.17 5월은 가정의 달
- 2018.08.05 McDaniel Farm Park
- 2018.09.05 as smug as a bug in a rug
- 2018.09.12 꽃사슴?
- 2018.12.26 American robin
- 2019.01.22 DX Mode 새사진
- 2019.02.07 호수의 색채
- 2019.02.21 어깨 피고, 다리 모으고
- 2019.03.04 모델
- 2019.05.19 Jumping Cat
- 2019.06.26 누굴까?
- 2019.06.29 [d3300+60마] 풍뎅이 접사입니다.. 색이 너무 오묘하네요.
- 2019.09.14 갈까?
- 2019.09.11 접사입니다. 무당벌레 잠자리 파리 입니다.
- 2019.09.12 잠자리.. 찍어봤습니다.
- 2019.09.18 경계
- 2019.11.19 Pelican
- 2020.01.10 비새....
- 2020.01.13 관심
- 2020.01.21 미남
- 2020.01.28 꿋꿋하게 서다오!
- 2020.02.15 돈 키호테
- 2022.11.03 누들 강아지
- 2022.11.05 Vulture prey
- 2020.03.01 두루미
- 2020.03.08 횡재
- 2020.05.12 WASP
- 2020.05.15 마당 동물원.....
- 2020.06.11 Bird
- 2020.08.27 Pelican flight
- 2020.09.07 빠질줄 알았어요....
- 2020.09.17 Lilla Gubben
- 2020.09.24 나비 - Red-spotted purple
- 2022.06.28 Daily life of a hummingbird
- 2020.10.31 솜 방망이
- 2020.11.05 Turkey vulture?
- 2022.07.08 Hummingbird trumpet creeper vine
- 2021.04.02 새야 새야
- 2021.04.10 Mating Monarch Butterflies
- 2021.05.15 집으로
- 2022.06.21 술 한잔이 간절하구나...
- 2021.10.07 Acorn weevil, Curculio caryae
- 2021.11.18 무념 무상
- 2022.01.01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 2022.06.09 돌산에 가다
- 2022.02.12 테스트
- 2022.03.08 돌산에서....
- 2022.03.13 어쩌다 마주친 II
- 2022.03.28 White Egret
- 2022.04.15 롱다리 친구.
- 2022.04.20 늘 배고픈 쿠키
- 2022.04.21 동물농장
- 2022.04.30 봄바람 봄날은 간다.....
- 2022.05.25 Fall in love with a hummingbird
- 2022.05.12 어쩌다 만난 벌새
- 2022.07.18 Hummingbird feat
- 2022.11.20 귀여운 새
- 2023.01.14 Northern Cardinal
- 2023.01.24 먹이 사냥 순서
- 2023.03.24 On a windy day and rainy day, even the birds get soaked
- 2023.05.17 춘몽
- 2023.05.28 동내 새들
- 2023.05.31 이른 아침..
- 2023.06.16 Pelican bird flying
포인트복권은 자유겔러리, 행사갤러리, 비밀갤러리, 자료실, 아틀란타정보 게시판에 한하여 새글을 올리실 경우에만 기회가 주어집니다. 당첨 확률은 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