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2020.06.20 12:34

Sorry Baby(2) - Good Luck

조회 수 75 추천 수 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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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사진 촬영 (새끼 태어난지 4일차)

어미가 먹이를 주는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2일째 다시 찾아 온곳 - 사다리를 설치하려니 어미새는 놀라 달아나고

장고 끝에 먹이를 물고 나타난 어미새는 먼 곳에 설치한 사다리의 동정을 한참 살피다

새끼에게 먹이를 주러 둥지에 들어갑니다.

그래도 주변을 한참 경계하다 새끼에게 먹이를 잠깐 먹이고 다시 날아갑니다.


사진 찍을 욕심으로 새 가족에게 무척 스트레스를 안겨주었습니다

Sorry Baby and her family!

내일 부터는 사진 찍으러 다시 안 올께.... 불편하게 해서 미얀해... 부디 잘 성장하기를...


IMG_7844.jpg


IMG_7840.jpg


Pictur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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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20.06.20 13:07
    도대체 사다리는 어디에 놓고 찍으신거에요? ㅎㅎㅎ
    먹이를 잡은 어미새 정말 잘 잡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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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0.06.21 07:55
    회사 도로에서 hedge teaming하다가 발견 된 둥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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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20.06.20 16:14
    열정에 ㅊ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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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0.06.21 07:57
    삼각대가 없이 사다리 위에 받쳐놓아서 그런지 둥지 안에 있는 새는 영 또렸하지 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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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20.06.21 23:38
    2번째 사진은 후핀인듯 싶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연사로 계속 찍으면 한장 걸립니다^^
    열정은 키보다 큰 사다리를 가지고 오셔서 사진 찍은 것이요^^ (사각대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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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0.06.22 07:36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늘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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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20.06.24 17:32
    그런데 연사할때 af는 af-c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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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0.06.25 09: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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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20.06.20 21:36
    저는 집에서 새 먹이통에 새가 오는 것을 찍을때 카메라는 삼각대에 설치해 놓고 무선 릴리스로 숨어서 찍는데도 새가 카메라를 의식 해서인지 잘 오지 않턴데...
    사다리에 사람까지 올라가 있으니 새가 많이 경계를 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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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0.06.21 07:59
    제가 새들에게 못할 짓을 했습니다.
    첫날은 새끼 찍느라 50mm로 가까지 찍어서 어미들이 다 날라 갔고 (동물 학대)
    다음날 최대한 멀리 찍느라 600대포로 찍었는데도 새들이 하늘만 빙빙 돌고 잠깐 먹이 주고 사라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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