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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새 식구를 보여드립니다.
얼마 전 부터 우리아들이 강아지 타령으로 하도 징징짜대서, 그 핑계삼아 한마리 구했읍니다.
막상구하려니 그것도 쉽지 않더군요. 유타와 가까이에 접해있는 와이오밍주의 아주 시골산골에서 찾았읍니다.
한 8주 정도 되었다네요. 아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해서 몰래 한두장 찍어보았읍니다 (디지탈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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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희집에 우리딸이 주인으로된 11살 먹은 작은개가 있기는 한데요, 그때는 개를 잘 키우는 방법을 몰라서 개만 힘들어 했었죠.
이제는 어떻게 하면 개의 입장으로 될수 있는지 조금은 알듯 합니다.
개도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딸린것 같아요.
저보다 똘똘하면 저는 늘 개한테 심통을 부리던 불행한 역사가 있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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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북극쪽의 개 같네요
사람눈과 같고, 시베리아 늑대들의 눈 색같네요.. 영리해보입니다 -
이 개들의 지능은 한 보통정도라고 하네요.
며칠 안되어 잘 모르지만 냄새는 잘 맡는것 같아요. -
시베리안 허스키 인가요?? 멋진 강아지네요!
저희도 요키 키우고 있는데 ... 한국에서 2개월때 분양 받아서 키우다가 정이 너무 들어서 미국까지 데리고 와서 현재 8살이 되었네요. ㅎㅎ -
시베리안 허스키 입니다.
이 개에 대한 특성은 그저 인터넷을 통해서만 주워듣고 있는데, 혹 궁금한것들이 있으면 여쭤보아도 되겠죠?
기회되시면 함께 사는 허스키 사진으로 보여주세요. -
저희 집은 요크셔테리어 ( 요키 ) 입니다. ㅎㅎ
저희 아들이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큰 개를 키우고 싶어하나 ... 제가 감당이 안되서리 ..ㅋㅋ -
아 그러세요? 우리집 그 다른 강아지가 요키 인데... 다 좋은데 하도 짖어사놔서... UPS 배달만 오면 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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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크기 조절 안 하고 바로 올렸더니 .. 너무 크게 올렸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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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님, 오랫만이에요, 강아지가 역시 애기라 핑크빛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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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고물 DSLR 이 있어서 즉각 사진을 보여드릴수가 있었네요. 올릴까 말까 망설이긴 했지만, 강아지이면 다들 귀엽게 보실것 같아서.
말씀하신대로 온통 선분홍색 이예요. 특히 발바닥이.... -
미쿡넘이군여... 눈까리가 파란게.... ㅋㅋ 시베리아가 미쿡이 아니라 러샤~~ 넘들인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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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란눈에 혹 넘어가 버렸어요. 푸른눈의 나타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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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나 동물이나
눈이 맑거나 선하면
시선이 한번 더 갑니다.
새 식구 맞이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_^ -
기억하세요, 서마사님
"내 눈은 썩었어~" 라고 늘 하시죠?
에디타님, 감사합니다. -
허스키~~~ 너무 키워보고싶은데 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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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려요~~ 허스키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저도 너무 좋아하는 개인데요.
현재는 큰개 키울 여건이 안되서 참느라 힘든 중입니다.
종종 커가는 사진 올려 주세요. 관심있게 지켜보고 싶어요~~~ -
저는 결코 강아지님보다 강아지를 좋아하지는 않겠지만, 이번에는 식구들과 함께 잘 키워볼려고요.
말씀하신대로 까끔씩 사진을 찍어보아야 하겠어요. 감사합니다. -
입양 축하드립니다.
사이베리안 허스키면 앞으로 털 빠지는 것때문에 고생 좀 하실 것 같네요. ^^ -
그러지 않아도 털을 빗겨주며 털갈이 하는것을 도와주는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 털들이 날려서 눈이오는듯 했읍니다.
지금은 감수할것 같은 착각이 들지만, 그때까 되면 진절머리 나겠죠?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Novice님의 아이콘이 개네요? 개를 무척 좋아하시나 보아요) -
네, 사정이 허락하는 한 개를 길러왔습니다. 한국에서는 German Shephard, 미국에서는 아끼따견(秋田犬), 진돗개 그리고 현재는 핏불을 키우고 있습니다. 진돗개 기를 때는 협회회원으로 미 전국에 있는 진돗개주인들과 자주 인터넷으로 교류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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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과 12년 넘게 살다보니 이젠 애완용이 아니라 식구가 되어 버렸습니다. 어릴적 K9출신의 져먼 세퍼드를 입양한 적이 있는데 털 빠지는 거 장난 아니었던 기억이 납니다. 허스키 실내에서 기르시면 품질 좋은 베큠하나 일찌기 장만하시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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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털들 빠진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다시 털이 나는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이 없으시네요 ;-)
창피하게... 여자개인데...
조언 감사합니다. -
이쁜 눈에도 느낌의 차이가 있구나 ... 합니다.
카리스마 .... 눈있으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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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1년 6개월 됬는데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보면 새로운 식구가 한명 더 생겨서 마치 막내 아들 처럼...우리 부부의 얼굴에 웃을 짓게 만들어 주는 녀석입니다.
개가 아주 똘똘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