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끝내고 저녁시간 까지 2시간여 남아 있었다.
일본에서 사진 한 장 찍지 못하고 가는 것 같았다.
프론트에 가서 공항호텔 가까운 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니 1000년 된 사찰이 있다고 가르쳐 주었고
택시로 이동하라고 조언해 주었다.
방문하니 상상 이상으로 규모가 컷고 1000년동안 잘 보존 되어 있는 것에 놀랐다.
그 중 일본의 3층 목탑이 눈에 들어 왔다.
예술적으로나 건축적으로 좋았고 깨끗이 보존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
우리나라에선 목층탑이 역사서에서만 있는데 직접 보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