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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차를 마시고 나오면서 실내에서 익숙해진 어둑한 ,
오래된 조용한 느낌과 대조적으로 눈부신 밝은 하늘,
여러 사람들 때문에 잠시 의식의 혼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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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궁금증이란 좋은 징조지요 ㅎ -
누구나 쉽게 찍는 달력 사진과는 차원이 다른 독창적인(originals) 구도와 이야기가 담겨 있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사진이네요….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길게 줄을 서고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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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닫다가 발견된 풍경 ............우연히 그렇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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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어렵고 글도 어렵고....
댓글달기가 겁이 납니다.... ^^ -
아이구 .....전공분야가 다른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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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야 이해...
극장에서 영화 끝나고 나오면
눈부신 바깥 햇살에서 느끼는
아리송함 같은 것입니다. -
이야기가 많이 나올수 있는 사진입니다. 창문 밖에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인가요? 아니면 창문에 반사되어 보이는 사람들인가요? -
둘 다 맞습니다.
문을 닫다가
문 앞에 서서
우연히 발견한
저 편 사람들 담느라 -
언제 이런 장면을 ..
창문에 그림을 붙혀 놓은 것 같이 궁금증을 무지 일르킵니다. -
유리의 독특한 질감 덕분에 ... 반사되어 보이는 효과도 조금 더 재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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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이죠? 거울같이 반사되었네요. 500개의 퍼즐사진 같아요.
저는 매우좋아요, 강추! -
반영이죠.
이제야 ... ㅎ -
반영된 이미지들이 사진이 아니라 그림 같아 보이네요.
건물 주인의 입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사이드의 양철 녹슨 것과 오래된 문짝에서 주는 느낌이 보는 사람을 편하게 하네요.
느낌 좋은 사진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이 집의 매력이
오래된듯 현재인듯 ...
시간과 공간의 혼동을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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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저 문을 열고 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