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Vatican City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_C2A9682.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243/102/001/9af3d61f5e202b1d32a2d2fd6fac1ed8.jpg)
바티칸 씨티내 미켈란젤로의 명작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대리석으로 이런 느낌을 낼수 있는지 참 대단합니다. 프로포션이 비정상적인데도 전체적으로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의도한 대로 50대의 여성이 아니라 30대의 아름다운 마리아를 표현했다 합니다. 여러가지 의미와 해석이 많은 작품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광활한 대지와 자연을 대하면 인간의 존재가 참으로 작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하고 자신의 아집과 자아를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가지려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개미굴을 헤치고 다니는 개미가 아니라 커다란 하늘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낮아지려는 마음이 필요하기 때운이었습니다.
자신의 앞과 뒤밖에 볼줄 모르는 우리는 드넓은 하늘을 보며 용서하고 겸손해 지며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높아지려면 낮아지고 커지려면 작아지고 남에게 높임을 받으려면 먼저 남을 높여주라는 황금률의 원칙을 이 작품을 보면서 간직해 보려 합니다.
결국 용서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먼저 용서받기보다는 용서하는 마음이 시급한 시대입니다.
아낌없이 모든 걸 우리에게 주는 자연을 보기위해 다시 여행을 떠나길 기대하며 자연을 닮아 가려는 마음 기대해 봅니다.
-
-
사진도 좋치만 글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
돌이 저렇게 빤짝빤짝 부드럽게 보일수가 있네요..
-
죽은 아들을 안고 있는 저 표정은 용서한 사람의 모습일까요... ㅊㅊ 드립니다.
-
대리석으로 저리 섬세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감탄이 나올 뿐입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19Jun 202312:23
-
03Jul 202314:45
-
22Aug 202313:50
-
15Jul 202312:57
-
09Feb 201817:38
-
05Jun 201622:57
-
27Jul 202321:47
-
04Nov 202211:12
-
19Aug 201623:08
-
29Jul 201323:30
-
19Feb 202412:05
-
11Jun 202122:57
-
27Aug 201812:55
-
21Apr 201821:26
-
18Apr 202220:47
-
06Oct 202023:39
-
04Oct 202211:41
같은 작품 다른 색
-
14Feb 201705:34
-
20Sep 201505:41
-
20Sep 201505:49
-
16Jan 202300:45
-
10Aug 202301:54
-
16Apr 202312:32
우리를 부르는 소리
-
26Jan 202310:47
-
23Jan 201616:54
-
28Feb 201615:25
-
28Feb 201622:32
-
24Sep 201717:33
-
13Jun 202300:11
-
25Jan 202323:57
-
01Feb 201812:05
-
09Dec 201706:18
-
18Apr 202309:31
-
05May 201411:20
-
12Jan 202310:55
-
18Aug 201810:47
-
19Feb 201710:48
-
07Jan 201419:38
-
31Mar 201512:05
-
28Oct 202016:24
-
09Apr 201817:11
-
27Jun 201716:36
-
31Mar 202416:08
-
06Sep 201610:48
-
14Oct 201906:43
-
14Nov 202217:56
-
03Apr 202313:28
-
05May 202300:43
-
07Nov 202312:09
-
14Oct 202300:34
-
05Jul 201620:30
-
28Oct 202322:44
-
06Nov 201812:45
-
28Jul 201901:22
-
15Feb 201716:50
-
21Apr 201906:46
-
01Aug 201523:36
-
03Sep 201512:36
-
18Dec 201407:38
-
11May 201718:03
-
26Apr 201522:56
-
11Jan 202312:22
-
25Jun 201301:35
-
23Feb 201513:55
-
29Jun 201523:14
-
01Jul 201300:58
-
11Nov 201301:19
-
18Apr 201815:56
-
09Oct 201521:45
-
06Apr 201912:23
-
13Jul 202316:12
-
18Jan 201410:25
-
14Sep 201419:30
-
26Mar 201711:35
-
09Jan 202318:08
여행 수첩 다시 뒤적여 보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