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내 자동차 |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쇼팽은 아마도 본인의 행복이 외줄타기 하는 심정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건강 문제도, 사랑도, 가족도 모두 언제 무너져 버릴지 모르는 불안한 심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쇼팽의 곡들은
분명히 선율은 아름다운데 듣는 심정은 마치 공포영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이 조용한 순간이 언제 참옥한 나락으로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함
피아니스트라는 영화에서 쇼팽의 음악을 사용한것은 아주 절묘했습니다.
숨어지내던 곳에서 마주친 독일군 장교가
의외로 피아노를 연주해 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이 연주가 끝나고 나면 나는 어떻게 될것인가? 죽는것인가? 아니면 살수 있을까?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의 심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
서늘한 여름 아침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을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들었습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 첨부 '1' |
|---|
-
점심 먹고 들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는게 더 좋은데요~ -
피아니스트... 멋진 영화로 기억하고 이 멋진 음악을 또 다시 기억하게 해 주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피아노를 칠 수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멋지다는 것을 또 다시 생각하게 해 주십니다.... ㅎ -
쿨죠님 피아니스트에요? -
그럴리가요... ㅋㅋ
-
?
너---무 좋읍니다. 독일장교도 잠시나마 잊었을겁니다. 그 전쟁!
서마사님, 아사동 어딘가 보니 뮤직 콘서트도 번개하시더라구요. 또 부탁드립니다 ^^. -
요즘도 열심히 아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케줄을 보고는 있는데 요즘은 딱히 맘에 드는 레파토리가 없어서 번개 않하고 있습니다. 좋은 레파토리 나오면 번개 할것입니다.
-
?
감사합니다!
-
이 영화 오래전에 본 기억이 나요.. 그땐 이음악이 몬지 잘 모르고 들었는데... 지금 가슴에 와 닿네요
코 끝이 찡해오고... -
쇼팽곡을 기교를부리는 어른보다 순수한 아이들이 더 잘 친다고 하네요~ 사서고생도 못해서 서마사님의 글을 못 읽는게 아쉬운데요ㅠㅠ
콘서트 벙개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
땡츄~
Category
- 과제사진(519)
- Street Photography(268)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3)
- 사람/인물(1651)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4)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7)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Read More26Jan 202310:47
-
Read More29Feb 201618:11
-
Read More09Jun 201311:41
-
Read More06Apr 201912:23
-
Read More13Jun 201711:27
-
Read More26Mar 201711:35
-
Read More22Feb 201620:30
-
Read More27Dec 201607:49
-
Read More12Nov 201301:05
-
Read More04Jan 202321:36
-
Read More25Jul 202312:54
-
Read More25Apr 201513:18
-
Read More12Mar 201411:48
-
Read More15Jul 202312:57
-
Read More19Feb 201623:45
-
Read More18Sep 201601:13
-
Read More10Dec 202021:03
-
Read More25Apr 201622:44
-
Read More18Sep 201611:25
-
Read More19Apr 202309:03
-
Read More25Mar 201609:35
-
Read More22Jul 202312:16
-
Read More22Dec 202210:57
-
Read More21Apr 201821:26
-
Read More09Nov 201520:11
-
Read More05May 201812:08
-
Read More27Jul 202321:47
-
Read More10Jun 202312:20
-
Read More28Jul 201901:22
-
Read More28Oct 202322:44
-
Read More09Sep 202318:35
-
Read More27Aug 201812:55
-
Read More14Aug 201314:50
-
Read More23Jan 201923:38
-
Read More22Feb 201622:11
-
Read More05Nov 201408:57
-
Read More19Aug 201623:08
-
Read More13Dec 202221:44
-
Read More18Jan 202310:12
-
Read More05Jun 201622:57
-
Read More15Apr 201621:01
-
Read More17Sep 201603:33
-
Read More15Oct 201800:17
-
Read More11Jul 202319:57
-
Read More29Jun 201523:14
-
Read More06Feb 201623:34
-
Read More17Mar 201620:20
-
16Apr 202312:32Read More
우리를 부르는 소리
-
Read More16Jan 202300:45
-
Read More10Aug 202301:54
-
Read More11Mar 201413:16
-
Read More19Feb 202407:06
-
Read More31May 201700:54
-
Read More06Jul 202309:51
-
Read More06Sep 201610:48
-
Read More20Sep 202315:48
-
Read More03Jul 202404:16
-
Read More15Dec 201408:43
-
Read More25Jan 202323:57
-
Read More26Apr 201522:56
-
Read More28Jun 201809:52
-
Read More03Oct 201515:54
-
Read More09Dec 201706:18
-
Read More09Nov 201609:47
-
Read More28Sep 201921:47
-
Read More11Mar 201516:23
-
Read More22Feb 201620:20
-
Read More13Aug 201806:59
-
Read More17May 201523:55
-
Read More26May 201910:57
-
Read More07Nov 202312:09
-
Read More11Jan 202218:51
-
Read More14Oct 201823:41
-
Read More04May 201401:07
-
Read More18Apr 202309: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