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입니다.
바이올린하는 막내아들이 보고싶어했던 차이코브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젋은 Randall Goosby라는 26살 흑인청년 연주자가 카리스마있게, 멋지게 연주해주었습니다.
연주를 들으면서, 기립박수를 보내면서, 앵콜곡을 들으면서 제 머리에 계속 멈두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때쯤에 Memphis 에서 Tyre Nichols 라는 비슷한 나이의 흑인청년은 처참하게 인생을 마무리하게됬는데
이 유망주 청년은 많은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극찬을 받고있는데 어떤 생각을 하고있을까...
참 아이러니한 세상에 살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스처갑니다.
윗사진은 버티컬로 몃장 찍어서 라잇룸에서 파노라마로 합성한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