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있는 감천 문화 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우고 있지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터전이었고, 이후에 태극도라는 종교집단의 집단 거주지였는데,
지금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지만,
골목골목에 벽화를 그려넣고, 시와 조각품등으로 꾸며 부산지역에 꼭 둘러봐야할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답니다.
-
골목 골목 다니다가 주민들을 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관광지가 되다보니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그렇습니다^^ -
?
아니 여기가 한국에 부산이라구요?
참 좋습니다.
저도 한국 가면 꼭 잊지말고 방문해야겠습니다. -
미로같은 골목 골목에 벽화와 어린왕자등등의 조각품과....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꾸미고 가꾼 곳이랍니다.
지금도 그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 분들이시기에 마주치면 죄송하기도 하지만...
깡쇠님처럼 감성적인 사진을 담는 분에게 좋은 출사지라 생각됩니다.^^ -
꼭 한번 가보고 싶군요,,, 골목 골목을 걸어다니고 싶어요 ~~~
-
한국도 이런 멋진 곳이 있었내요.
골목 골목 다녀보면 담을 사진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
?
저 역시 부산에서 자랐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게 다가오는데
요즘은 벽화나 골목이 유지가 되지 않기에 흉물로 바뀌어 간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제가 살던 동네랑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보진 못했지만...
아시겠지만 한국 옥상이 유난히도 눈데 띄는 이유는 저 물탱크 ㅎㅎ 저희 동네는 거의 노란색이었습니다. -
필터를 사용하셨나봐요.. 저렇게 진득한 색감이 그냥 나올리는 없을테고.
가신김에 아에 눌러앉아서 저녁 야경까지 찍으셨네요..카... 좋습니다. -
저도 TV에서 봤는데 정말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울 만 하더군요. 가난과 아픔의 역사를 아름다운 색으로 바꿔버린 동네사람들이 대단합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6)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4)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6Nov 200619:44
-
26Nov 200619:45
-
01Dec 200601:37
-
06Apr 200718:44
-
06Apr 200718:47
-
29May 200704:30
-
20Aug 200722:05
-
08Sep 200713:18
-
21Feb 201123:25
-
15Sep 201123:59
-
27Dec 201121:19
-
22Apr 201301:03
-
09Jun 201311:41
-
20Jun 201312:27
-
20Jun 201315:19
-
25Jun 201301:35
-
01Jul 201300:58
-
05Jul 201317:10
-
18Jul 201307:40
-
29Jul 201323:30
-
14Aug 201314:50
-
31Aug 201321:33
-
27Sep 201301:45
-
29Sep 201320:36
-
21Oct 201311:56
High Museum Friday Ja...
-
25Oct 201309:15
-
28Oct 201322:05
-
11Nov 201301:19
-
12Nov 201301:05
-
07Jan 201419:38
-
12Jan 201416:54
-
14Jan 201419:47
-
17Jan 201415:45
-
18Jan 201410:25
-
18Jan 201410:36
-
23Feb 201417:11
-
06Mar 201422:12
-
07Mar 201418:17
-
10Mar 201411:59
-
11Mar 201413:16
-
12Mar 201411:48
-
12Mar 201413:53
-
17Mar 201423:02
-
31Mar 201400:00
-
02Apr 201406:33
-
08Apr 201419:59
-
02May 201412:04
-
04May 201401:07
-
05May 201411:20
-
14Sep 201419:30
-
05Nov 201408:57
-
23Nov 201423:06
-
15Dec 201408:43
-
18Dec 201407:38
-
21Dec 201409:04
-
04Jan 201513:46
-
16Jan 201511:52
-
19Feb 201507:19
-
23Feb 201513:55
-
11Mar 201516:23
-
14Mar 201510:39
-
25Mar 201509:56
-
31Mar 201512:05
-
25Apr 201513:18
-
26Apr 201522:56
-
26Apr 201523:12
-
27Apr 201511:13
-
17May 201523:55
-
18May 201500:03
-
29Jun 201523:14
-
07Jul 201506:06
-
13Jul 201515:44
-
25Jul 201503:17
-
25Jul 201515:03
-
01Aug 201523:36
산토리니와 비교된다고 하니 참으로 마음이 묘해집니다... 가끔은 예술이나 문화의 역사가 비극적인 이야기로 부터 시작되기도 하는 것이 매우 아이러니 할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