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때문에 여행을 다닐때 필수적으로 뮤지엄들에 가는데 딸은 뉴욕 메트로폴리턴 뮤지엄에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화상들을 보면서 눈을 뜨기 시작했고 저는 보스턴에서 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면서 눈을 떴습니다. 고흐의 해바라기에서 그림인데 입체적으로 물감을 이용해서 표현을 한것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안개꽃님의 찍으신 첫번째 사진을 보니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첫번째 사진에서 작가가 노란꽃에 입체감이 있게 표현을 해줬네요.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면 그것이 예술이라고 대학교때 들었던 미술 이랙티브 수업시간 중에 그랬었는데 안개꽃님 첫사진을 보면서 행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술이죠!!! ㅊㅊ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