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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까지는 아니더라도 밴타고 다니면서, 밤에는 자고 그러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막상해보면 힘들고 금방 지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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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지나면 내가 가진것 다 팔아서 RV로 바꿔....미국을 한바퀴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때 내 RV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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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겠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둘이서만 오붓이 미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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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님이 보시면 " 런던은 어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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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우리가 삼각관계(?)까지......눈물을 머금고 제가 양보하죠...언제든 유타배님 하고 깨지면(?) 돌아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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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께서 예전에 하신말씀이 있습니다.
RV살때 여행을 많이 다닐 기대감에 너무나도 기뻣는데
몇번 여행을 다니고 난후에 몇년을 주차장에 서있다가
RV를 팔때가 살때보다 더 기쁘고 후련했답니다..
RV가 국립공원 같은 곳을 여행 다닐때 잠자리 걱정을 안해서 편하기는 한데
큰도시에 들어가서는 차를 세울 곳도 없고, 시골 마을에서도 어디 식당에 들러서
밥을 먹으려고 해도 RV주차장이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합니다. -
황량한 RV파킹장을 보니 저라도 이용을 해드리고 싶구만요.저도 혹시 리타이얼 한다음에 여유가 있다면 이런 집 하나 끌고 다니며 알라스카까지 다녀오고 싶습니다.꿈이라도 가져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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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너무 봐서...무서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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