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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마을 부둣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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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아주 많이 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선추천합니다. 댓글은 좀더 생각해보고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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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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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시선을 멈추는 사진인데
아마도 눈이 마추쳐서 그런듯합니다.
저는 온라인에는 초상권이유로 정면사진을 거의 안올리는데오랬동안 찍은 사진을 리뷰하면서 느겼던걸 단 몇줄로 써보겠습니다.
저의 스트릿포토그래피 사진의 한가지 룰이 있는데
스트리트 포토그래피와 불법 촬영물을 구분하기 위해
눈이 카메라에 마주쳐야 한다 입니다. 예외는 있습니다.
광각렌즈로 사물앞에 코앞까지 다가간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아서당연히 거의 다 예외라 거의 불법 촬영이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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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보는 즐거움에서 생각하는 화풍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ㅊㅊ -
부둣가에 홀로 앉아 신문을 읽고 계시던 흑인 할머니가 인상적이어서 찍다가 딱 걸렸습니다.
다행이 별 말씀은 안하셨어요. -
흑백 사진이 대세를 이루든 먼 옛날 사진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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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래된 사진처럼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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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포프님 인물사진들도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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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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