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이 Oboe를 불고 있는데 Hope Johns Creek이라는 학생들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음악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곤 합니다. 양로원, 무료급식소 등등으로.
한국에서 공부에 쩔어 살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일 하나는 한 것 같다고 위로는 됩니다만....
제발 이제 공부 좀 해보자, 아들아...!
(어느 화창한 가을 아침, 무료 급식을 하는 곳에서 에피타이져로 식전 음악 연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