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구경나온 말리부피어.
뒷배경이 가파른 산이 있어서인지 캄캄한 밤이어서인지 눈길이 바다로 가지않고 뒷산으로 많이 끌리네요.
팬데믹때문에 한가한 느낌입니다.
피어에서 찍은 가족 인증사진입니다.
꼭 잘 나와야만 좋은건 아니죠?
이건 저희추억에 남을 사진입니다.
2초만 꼼짝말고 있으라는데 웃느라고 협조가 되지않네요...
카메라는 쓰레기통위에 올리고, 아이들은 2초라는 말에 그냥 웃기시작하고,
저는 핸폰으로 라잇패인팅 하느라 유령이 되어버리고...ㅎㅎ
그래도 힐링 타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