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6.07.29 08:14
The Liberal @ Boston Harbor
조회 수 113 추천 수 1 댓글 18
Shot Location | Long Wharf @ Boston Harb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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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Who's JICHOON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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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사람들이 삶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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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멋지다~~~
특히 누워있는 연인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지긋이 바라보는 남자의 눈매도, 두 다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는 여자에게도 하트마크가 뿅뿅 나오는것 같습니다. 영화감독이 세트를 해도 이리 자연스럽게 나올수는 없을것 같아요. ㅓㄱㅎㄱ프ㅏㅇ
(흑백도 아주 잘 나왔네요) -
?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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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 연인이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카메라 셔터가 절로 눌려지더라구요.
사람들의 이런 저런 모습들을 급히 찍다 보니 사진의 구도나 관례 측면에서 보면 잘못한 것들이 많이 눈에 띄게 되네요.
'난 프로가 아니니까...' 이렇게 스스로를 격려해 봅니다.
제가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서도 유타배씨님의 스냅사진 내공이 계속 부러웠더랬습니다. -
첫번째 사진은 흑백으로 해서 밝은색의 자켓이 더욱더 강조되어 보여서 좋았습니다.. 흑백 사진의 달인이 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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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을 자주 올리시는 유타배씨님, 블루펭귄님 사진과는 다른
지춘님만의 흑백 느낌이 있습니다.. -
저도 이런톤이 좋은데, 제가 쓰는 현상액인지, 스캔너인지 이렇게 나오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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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너에서 JPG로 저장하시나요 아니면 RAW파일로 저장하시나요? Nikon Coolscan의 경우는 NEF라는 Raw파일로 저장이 되는가 보던데요.직접해본 것은 아니지만 Raw파일로만 저장될수 있다면 필름의 풍부한 계조를 디지탈쪽으로 이동해 올수 있으니 원본이 필름이라 하더라도 라이트룸에서 좀더 다양한 요리를 할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추측만 해본 것이라 현실적으로는 어려울지도 모르겠네요,저는 RAW파일로 사진을 찍고 흑백으로 전환한후 아래와 같이 톤을 조정했습니다. 수동으로 HDR 효과를 준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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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의 대가는 서마사님이 죽치고 계신고로 오르지 못할 것 같아 흑백으로 열심히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가만있자... 흑백의 대가 유타배씨님 블루팽귄님이 계시네.... 우얄꼬... -
지춘님 사진으로 보는 보스톤 낭만의 도시 같네요...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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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을 운전하신다면 낭만은 쓰레기통에 집어 던지시게 될꺼예요. 이렇게 혼란스러운 도로는 처음봤습니다.
하지만 전철을 타고 다운타운, 선착장, 공원들을 한번 다녀보시면 낭만 만끽하실수 있습니다. -
넓은 바다의 배경과 자유스러운 사람들의 모습에서 편안함이 느껴지는군요! 저도 지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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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이 보스톤 사람들은 이런 생활이 몸에 배인것 같더라구요. 그냥 자기들 하고싶은대로 살고 있는 것인데 저절로 폼이 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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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하나 내려구요
지금이 가장 좋은 때라 여기면서 ...
" 지금처럼 ~~~ ! "
ㅎ -
'지금'을 누리고 만족하는 사람이 세상에사 가징 행복한 사람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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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미국의 삶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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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잘 모르겠는 것이 있는데 미국사람들이 저런곳에서 책을 읽는 것이 정말 책을 좋아하기 때문인지 그곳에서 책을 읽으면 기분이 좋기 때문인지헷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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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부드러운 톤이 참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