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Pioche, Nevada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어제 올린 사진에 대해 부연 설명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 몇장 더 보여드립니다.
http://www.asadong.org/745060
이곳은 네바다주의 Pioche라는 약 800명 정도가 살고 있는 아주 작은 마을입니다. 전화시그날도 잘 안잡히는 황량한 허허벌판에 자리잡고 있죠. 서부개척이 시작되면서 이곳에서 은과 니켈의 광물이 발견되고 나서 7000명 정도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살았 답니다. 그때는 서부 무법시절이었고, 특히 이곳은 그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이었다 하네요. 잦은 인디언의 습격, 그리고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잦은 총싸움으로 많은 사람들 죽었다고 하네요. 첫 자연사가 있기도 전에 70여명이 죽어나갔다고 합니다.
이곳 공동묘지의 이름은 Boot Hill Cemetery 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죽어나가 아예 카우보이 부츠를 신긴채 그대로 묻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답니다.
아름다운 석양이 흑백으로는 안나올것 같아 아이폰으로도 찍어보았읍니다.
각 묘지는 이렇게 나무로 비석 (비목?) 이 세워져 있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후세사람들이 부츠를 갖다 놓은것 처럼 보입니다.
그중에는 여자도 있었나 보아요. 여자묘지는 이렇게 장식을 하고, 남자들과는 반대방향으로 묻은듯 합니다
![i-RXBTKV7-L.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985/745/515e1c8716d7b218dc1e4fe39e829c6d.jpg)
케이블카로 생각되었던것은 산에서 캐어낸 은과 니켈을 운반하던 일종의 수레 이었읍니다. 그대로 버려져 (보존?) 되어있었읍니다
![i-2mWz4Qq-L.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985/745/2fab3d2416cddabddac7926156e7555d.jpg)
Who's 유타배씨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586/217/217586.jpg?20130710103951)
첨부 '4' |
---|
-
-
?
아하... 묻혀진 전설을 들으니 이해가 확실히 됩니다. 그래서 Boots 라는 이름이 ... 부연설명과 함께 전설속의 도시 사진, 잘 봤습니다.
-
말씀대로 전설속의 도시로 가고 있었요. 인구도 더욱 줄어가고 있고.. Living ghost town의 경지랍니다.
-
신기하네요~ 가고보싶음
-
제작년에는 Ely라는 인구 4000명의 좀 큰도시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곳 역시 서부냄새가 물씬나는 곳이었어요. 서부의 맛은 네바다주에 다 모여있는듯 해요. 놀러오세요~
-
정말 'Wild West' 였구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불과 150년전이 일인것이 지금보면 그리 옛날 같지도 않아요. 말씀대로 Wild West.
그래도 이도시가 여기 Lincoln County 의 도청소재지 이랍니다. -
?
와우 이런 이야기가 있었네요.
저 철탑이 윗부분만 보이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알고 보면 더 매료되는 유타배씨님 사진입니다. -
오늘도 아사동에서 새로운 것을 하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사연이 많은 동네이군요,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1)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9)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6.10.11 SEA TAC AIRPORT
-
2016.10.12 누가 빠를 까요?
-
2024.02.19 공중제비
-
2016.10.17 또 항공기 사진
-
2018.07.22 출사보고
-
2022.09.30 허리케인 이안
-
2017.04.12 나에게 넌
-
2022.11.20 金門橋
-
2015.11.19 My love waits there...
-
2022.07.30 소환
-
2020.11.27 (나를두고) 가지를 마오!
-
2020.11.24 뱅기 궤적(3)
-
2017.05.21 Risaca 에서 찍은 사진 몇장 올립니다
-
2017.05.21 Resaca 남북 전쟁 재현 행사에서
-
2018.05.21 The Battle of Resaca Civil War Reenactment, 2018
-
2019.07.17 지층
-
2021.12.22 RAKKAN Ramen
-
2015.09.26 Portland Head Light
-
2016.10.19 Spring Point Ledge Lighthouse
-
2016.01.25 Perchance to meet...
-
2016.10.03 날게란...
-
2016.12.19 Ponce City Market
-
2020.10.27 ponce city market
-
2020.10.27 ponce city market
-
2017.03.10 B&W
-
2016.11.16 공동묘지
-
2017.01.16 카우보이
-
2021.03.22 Stop hate
-
2016.01.16 MLK 5k Run
-
2017.11.16 DAV 5K Run (Veterans Day)
-
2021.12.24 Merry Christmas
-
2017.04.17 구순잔치
-
2019.04.12 Palm Springs 의 들꽃
-
2017.01.24 산골마을 Ophir
-
2018.09.21 와이너리
-
2019.07.29 7월 정기출사
-
2019.04.03 Old car grave yard
-
2022.10.01 해 질 녘
-
2014.02.19 점수용...
-
2014.02.16 나 홀로 아침 출사 - 2
-
2014.10.28 흔한 동네 풍경(4)
-
2016.04.17 그냥
-
2023.02.01 big apple city
-
2023.02.02 맨하탄
-
2023.03.09 뉴욕 야경
-
2023.05.23 New York City night
-
2018.10.13 가을을 화폭에 담다
-
2014.04.13 Prepare for Stop..
-
2016.01.31 Motorcycle Show
-
2017.01.16 하늘
-
2018.03.23 철길
-
2018.11.01 바람부는 이른 아침 One early morning on a windy day
-
2017.12.15 Happy Holidays
-
2017.12.17 Boat Parade
-
2016.11.02 Manhattan
-
2017.08.23 Time Squre
-
2017.11.28 Brooklyn Bridge and Lower Manhattan
-
2018.07.22 World Trade Center
-
2018.07.23 World Trade Center shopping Mall
-
2018.07.24 The New York Public Library
-
2020.09.13 다운타운
-
2020.09.22 어둠이 도시에 내리면
-
2020.10.04 불청객
-
2020.10.15 Moment
-
2020.11.10 Real Father for ya
-
2021.01.15 크리스티'S 경매장
-
2017.02.28 cafe de mond
-
2020.11.07 굿모닝 아메리카
-
2015.07.27 105 Flea Market, Americana의 향수
-
2016.05.21 자유를 위하여
-
2017.06.24 Wedding in same faith
-
2019.05.26 대결..
-
2019.10.27 Mojave 의 저녘노을
-
2019.01.05 Downtown Miami
-
2019.02.03 Miami
와, History Channel을 보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