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일요일이면 별다른 일이 없으면 가는 종교시설에 갑니다.
좋아서? 뭔가를 원해서?
아닙니다..
저는 그저 수행자의 웃는 눈매와 입매를
보는 것으로 즐거움을 찾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는 인먼 파크를 찾았습니다...
어제 번개를 칠까 하다가 까일것 같아
그냥 혼자 한번 가 보기로 했습니다.
와~~~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
그 한켠에 자리한 인먼 파크 쳐치~~
모습을 구경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창가의 십자가
소박함 안에 화려한...
덮쳐 올 듯한 화려함
1불이면 종을 쳐 볼 수 있답니다.
작고 소박합니다..
그래서 더욱 마음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