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안산 봉수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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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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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가 본지 10년이 넘었네요.
사진의 붉은 느낌과 저 멀리 산이, 저의 기억처럼 아름다습니다. 멋진 사진이예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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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참 미워진것 같아요. 2006년도에 거의 20년만에 방문했을때, 그많은 콩크리트 건물을 보고 너무 놀랬던 기억이 있읍니다.
맥스님께서 그러한것을 표현하려 하신것이나 아닐런지 모르겠읍니다. 황사로 뒤덮인듯한 영화 매드맥스에나 나올법한 미래의 회색도시 같아요.
동트는 뿌연 미래의 현재도시 서울. 멋진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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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런 의도로 필터사용해서 바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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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분위기로는 예전 사진 같지만 빌딩들을 보니 다르군요.
제가 사진을 보고 딱 느낀 감정이란... 빡빡함??
요즘 메이컨 시골에 살다보니 높은 건물들은 적응이 잘 안되네요 ^^ -
이전의 서울과 사뭇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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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빈공간이 없는 서울의 모습...
사진에 그 느낌이 잘 나타나 있네요. -
저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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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새벽에 안산봉수대까지 올라가셔서..정말 부지런 하십니다..그래서 사진이 인상적으로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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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의도에 약간 벗어났죠. 잘모르면 용감하다고 새벽에 안산봉수대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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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에 익숙한 서울이였는데, 이런분위기도 또한 서울이네요,,삭막한듯 아무도 안사는도시같은 ~~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
인상적이지 말입니다. 필터를 사용했더니 더욱 그런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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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표현하지 못할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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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해서 보시면 더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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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진짜 chernobyl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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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미래도시 같아요..
제가 떠나온 그곳이 저렇게나 낯선모습으로 변해있네요. -
이전 63빌딩이 왜소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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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산에 올라
이른 발걸음으로
마음을 곧게 세운다는 것은
달려온 길보다
달려갈 길을
살아 온 날보다
살아 갈 날을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