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물결이 심플한 구도를 더욱 빛내줍니다.
사진의 조미료는 아무래도 사람이 최고이죠. 멋집니다.

멋지게 봐 주시고, 추천까지 해주셔 무척 고맙습니다

항상 시적인 댓글 달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은 사소한 것 부터

어느 여백을 말씀하세요?

전체적인 공간감이요.
때로는 꽉 찬 느낌을 선호 하지만
지금의 경우는 건물 자체의 선이나 모양에서 오는 느낌 보다 물에 반영된 전체의 이미지가 주는 잔잔함의 감동이 좋습니다.
이런 심리적인 부분에 대한 표현을 극대화 한다는 관점에서의 의견이지요.
더 많은 하늘이나 물..... 프레임 구성에 대해서 말이죠

아사동 문화는
이런 의견이 실례가 되나요?
단순한 감상자의 구체적인 의견일 뿐이고 저 나름의 관심의 표현입니다.

어떤 동호회들은
그냥 좋아요! 이렇게만 해야 되는 곳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습니다만.....

이 링크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http://www.asadong.org/faq/246586

저는 잔잔한 물의 "여백" 이 좋아서 ck님의 말씀에 갸우뚱해서 여쭤보았읍니다. 여백이란 낱말의 풀이가 좀 달랐던 모양입니다.

좋게 봐주셔 고맙습니다. 계속 배우는 중입니다.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사진의 위 아래에 조금 더 공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터인데 하고 생각했는데
그날 캐논 SL1에 사용한 렌즈가 크롭바디용 번들 줌이어서 18mm (풀프레임 환산 28mm) 이 최대 광각이었고
그리고 촬영 장소 뒤는 건물이라 더 이상 뒤로 물러 날 수 없었던 것 뿐입니다.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느낌 나누어 주시고 추천까지, 고맙습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슬람 박물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시리아 음악에 대한 특별 전시가 있었는데, 그 때 연주된 피아노 선율이 아직도 강하게 남아 있습니다.
위에 음원 올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