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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때부터 4년째 아이 운동회 날이면 학교에 가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내가 한국에서 초등학교 다닐때 운동회는
청군백군 나누어서 서로 누가 이기나 경쟁을 하고, 달리기 시합도 해서 순위를 만들고,
부모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들을 하기위해 운동회 한달전부터, 땡볓아래서 이것 저것 연습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곳의 운동회는 그냥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노는 날 입니다...
경쟁도 없고 순위를 정하는 것도 없고 그냥 같이 재미있게 노는 것이 전부 입니다..
달리기에서 꼴찌를 했다고 우는 아이도 없고, 부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매스게임 연습에 지칠 필요도 없고,
다들 더 못 놀아서 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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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날이라는 것이 있어요? 글쎄 저는 기억이 없는것 같은데.
그저 그냥 노는날이라서 기억에 없을지도 모르죠.
중간쯤 오른쪽에서 뛰는 흑인아이가 가장 멋지네요. -
경쟁의 없는 사회가 없죠.. 아이 때, 커 가면서 경쟁을 해야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건 자율 속에 경쟁의 진리를 깨달아야 하는데...
우리네 현실에서는 우선 이기고 봐야 하는 경쟁만이 남아 있어 그것이 정말 교육인가 싶기도 합니다... -
미국은 너무 많이 놀아서..약간 문제.
한국은 너무 않놀아서 많이 많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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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까지 와서 아이들은 보습학원에 보내는 부모님들을 보면 좀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인성과 창의성이 결여된 교육은 결국 작은 울타리에 갇힌 성인들을 만들어 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