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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회원님들과 같이 좀 멀리간 출사 였습니다...
차를 타고가는 시간이 좀 있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회원님들의 취미를 구분을 하게 되었습니다..
1. 사진기가 취미인 회원님... 나는 사진기, 렌즈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보면 즐겁다......
2.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는 것이 취미인 회원님... 사진을 찍기 보다는 사진기를 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즐겁다..
3. 사진이 취미인 회원님... 사진기는 사진을 위한 도구 일 뿐, 사진자체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저는 2번... 코에 바람넣는 것이 취라서 사진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고, 그냥 여기저기 가보지 않은 곳들을 돌아다는 것을 즐깁니다..
<> 아침에 너무 늦게 가는 바람에 일출 시간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대로......
<> 헬렌 조지아를 거닐면서 찍은 사진은 꽃사진 밖에 없네요...
<> 이 아저씨는 옆 주차장이 꽉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옆 주차장은 주차비가 $2 인데 이곳은 $5 이거든요...
Who's keepbusy
첨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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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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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fy..
좀 했습니다...ㅋㅋ..
하늘은 노출을 낮추고...
호수 부분은 노출을 높이고, 화벨을 좀 조정하고.. -
1번 멋져요.. 사진도 여행도 다 취미이신거 같아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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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로 멋지게 찍으셨네요. 저도 추천드립니다.
사람들의 사진취미를 정말 탐정처럼 구분을 잘 하셨네요. 말씀대로 사진을 빌미로 기계를 좋아하던,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던 다 조금씩 다른것 같아요. 사진도 잘나오면 더 좋겠지만. 새롭게 다시 생각해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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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번이 해당되는 군요.
"누가 내 뒷담화 할까봐 겁나서 따라가서 확인해야 하는 사람" -
의심을 "탁" 놓아버리면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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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이어요. 미소가 감도는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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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하늘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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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피가 금방이라도 뚝 떨어질 것 같아요,,
사진 멋집니다. -
마지막 사진 왠지 느낌이 충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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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갔어도 어차피 그 자리에선 동트는거 안보였겠지요...ㅋㅋㅋ
저는 직접적인 일출보다는 1번처럼 일출에서 약간 modified (?)된 사진들이 더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