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본에 학회가 있어 다녀오면서 잠시 들렀던 우동집에서 창을 배경으로 술병에 보인 용무늬를 찍어봤습니다.
이것도 오래간만에 해보니 잊어버려서 좀 헤맸습니다.
다른 분들 사진이 일취월장한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제 사진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간간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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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도 올려주시니 더욱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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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용이지만 뒤에 어렴풋이 보이는 눈덮인 민가가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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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님은 언제나 사진 구석구석을 잘 보시는것 같아요. 정말로 눈덮인 집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용모습보니 영화속 남탕목욕탕 장면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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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이 눈이 내리는것 같아 보여 운치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