ㅄ고제가 이런 일을 합니다.
하지만 비지니스라 하자니 2% 부족하고 나무/식물이라고 하자니 키우는 자식들이라서 좀 그렇고 사진 속의 제 모습이 맞지만 그렇다고 인물이라 하자니 좀 뻘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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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저거 옮길때 뭘 사용할 지 궁금해 지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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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나무를 힘들게 심는 분들이 계시는데...
요즘 아틀란타를 보면 정말 한숨 나옵니다.
첨 아틀란타 와서 스톤마운틴 올라가면 정말 나무숲 그자체 였습니다.
헌데 요즘 보이는 곳마다 자리만 있으면 밀어 제끼는 군요.
이러다 아틀란타가 자연재해가 가장 없는곳중의 한곳이라 하지만
언젠가 큰 재앙이 따를것 같습니다.
정말 살아잇는 일을 하시네요. 복받을 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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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거 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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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 팔려고 분을 뜨는 겁니다.
뭐 대충 40년 정도 되는 녀석인데 30년생 사다가 제가 10년 정도 가꾼 것이고요, 가격은 좀 가지요.....
옮기는 거요? 나중에 아틀란타 농장에서 소나무 씨 뿌려서 키운다음 몇 번을 옮기고 또 가지치기하고 나서 저 정도 된 다음에 직접 보세요.... 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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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 시집보내는 기분일것 같은 느낌이 드시겠어요.
근데 이곳 아틀란타는 땅이 좀 척박해서 나무가 뿌리를 잘 못내리고
위로만 뻗는것 같아요. 그래서 바람불면 금방 휙~하고 넘어가 버리죠.
암튼 어려운일을 택하셨어요. 그래도 보람은 잇으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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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님...
땅이 척박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요, 그 반대입니다.
왜냐구요?????
나무가 뿌리를 내리면서 착박하면 양분을 찾으려고 깊이 내려가지요
그런데 이 녀석들도 꽤가 많은지라 생장 조건이 충분하고 비옥하면 굳이 힘들게 내려갈 필요가 없죠.
살짝 옆으로만 뻗어도 널렸으니까.......
그래서 잘 넘어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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