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축구에 관심을 갖게 하기위해 축구경기 전후에 선수들과 만날 수 있는 행사를 합니다...
경기 시작전에 선수들이 아이들에게 한시간 정도 축구기본을 가르쳐 줍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아이들 축구공에 사인을 해주고 같이 사진도 찍어줍니다..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나면 축구장에서 신나게 뛰어 다닙니다..
물론 재윤이도 신나서 공을 차고 놀았습니다..
그리고는 쓰러졌지요....
밤 12시까지 뛰어 놀고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합니다...
작년에는 저도 텐트를 치고 잠을 잤었는데....
금년에는 재윤이를 구슬려서 새벽 1시가 되어서 집에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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