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4.09.22 16:43
Panola Mountain State Park
조회 수 419 추천 수 0 댓글 4
Shot Location | Panola Mountain Stat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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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일요일에 재윤이 보이스카웃에서 Panola Mountain State Park에 등산을 갔습니다.
스톤마운틴에서 남쪽으로 멀리 보이는 또다른 돌산이 Panola Mountain State Park입니다.
스톤마운틴은 놀이 공원으로 개발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파놀라 마운틴은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산에 오르려면
예약을 해야하고 가이드가 안내하는 길로 만 산에 오를 수가 있습니다.
가이드는 맨 앞에 하나 맨뒤에 하나 이렇게 따라갑니다..
사진을 찍어보려고 뒤쳐지면 자꾸 눈치를 줍니다..
빨리 가라고...
스톤마운틴과는 다르게 바위위에 꽃들이 자라고 있고 이끼도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저렇게 꽃이 피려면 최소한 10년 이상 걸린답니다..
산 정상 부근인데...
거므스레하게 말라있는 이끼에 물을 붓고 얼마를 기다리니까 마술처럼 이끼가 파랗게 변합니다..
가이드가 가능하면 이끼를 밟지 말라고 하고, 꽂이나 풀은 만지지도 못하게 합니다...
멀리 북쪽으로 아틀란타 다운타운이 보입니다..
스톤마운틴은 바위위에 빤질빤질하게 길이 나있는데, 이곳은 길이 아예 없고 바위마다 이끼가 끼어있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다니지 않았다는 뜻 이겠지요..
스톤마운틴하고 쌍둥이 산인데 정상에 올라보면 전혀 다른 느낌의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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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윤이와 보이스카웃을 하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미국 문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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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도 야생을 접할수 있다는것이 큰 미국땅의 힘일까요? 저의 동네 뒷산에서도 등산객이 길을 잃어 구조대의 힘이 가끔씩 동원되기도 합니다. 자연과 함께 누리고 보호하며 지내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정신은 본받아야 할것같습니다. 보이스카웃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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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까지 하고 가려면..어렵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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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익숙한 한국인의 시각이 아니라 이 땅을 가진 미국인의 시각을 잘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