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Georgia Welcome Center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하이웨이를 운전하다보면 State이 바뀌면 항상 있는 Welcome Center,
그냥 무심코 들어가서 State Map하나 들고 나와서 펼쳐보곤 하는데,
지난주 500마일 이상 떨어진 도시들을 운전하고 갔다가 돌아올때 항상 들르던
Georgia Welcome Center가 눈에 들어오니까 아직 한시간 반을 운전을
더해야 하는 데도, 이제는 집에 다왔구나 하는 안도감이 올라옵니다.
이제는 조지아가 나의 고향인 것 같습니다.
고향은 나의 과거가 있는 곳이며, 정이 든 곳이며, 일정한 형태로 내게 형성된 하나의 세계이다.
고향은 공간이며 시간이며 마음[人間]이라는 세 요소가 불가분의 관계로 굳어진 복합된 심성이다. ........
.......
고향은 구체적으로 객관적으로 어느 고을 어떤 지점을 제시할 수도 있고,
언제부터 어느 때까지 살았다는 시간을 제시할 수 있으면서도,
감정을 표현하는 데는 각인각색으로 모습을 달리할 수 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고향(故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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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에 살고 계신 배씨님은 닉네임에 유타가 들어가서 유타가 고향인것 확실합니다.
역시 사진은 전화기로 찍어야 추천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
누구의 명언:
"사진은 장비빨 99%에 운빨 1% 입니다...^^" -
센티멘탈스런 사진과 글을 올리셔서 한참을 이곳에 머물게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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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점 같은 달이 사진의 힘과 중심을 또한 파괴력을 보여준 좋은 사진 ㅊ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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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달이 눈으로 볼때는 커보였는데 사진으로 찍고나니 점으로 변했습니다..^^ -
Georgia on My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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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생각이 다드네요. 내 고향 유타... 저도 그런생각을 해본것도 같고, 또 생소한것도 같고...
킵비지님의 마음을 이해할듯 합니다. 사진과 제목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런사진은 참 찍기도 어렵고, 또 감상하기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대가의 사진을 보는것 같습니다, 아니 대가의 사진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