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덕분에 지난 봄 동안 뒷마당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더니 그 결과가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난 겨울에 심었던 상추는 이제는 꽃이 피기 시작을 해서 다 뽑아 버리고 , 들깨는 이제 열심히 따먹고 있습니다...
대파 꽃.... 마트에서 대파를 사다가 줄기는 먹고 뿌리를 심었더니 잘 자랍니다..
해바라기 꽃이 피었습니다...^^
해바라기 씨를 땅에 심으면 다람쥐, 새와의 싸움이 시작 됩니다..
요것들이 여수 같이 어떻게 알고 해바라기 씨를 심은 곳만 파서 다 먹고 갑니다..
옥수수 수염... 옥수수는 심어만 놓으면 그냥 잘 자라는 것 같습니다.
먹으려고 사온 콩을 심어 보았는데 싹이 나서 콩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