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은 애비는 바쁘고, 힘들고, 정신없었고 아들은 신나는 주말이었습니다.
금요일은 디스커버리 클래스에서 세계지리 문화에 대해서 프로젝트를 한다고 해서
꼬맹이들 앞에서 한국에 대해서 30분정도 소개 프리젠테이션을 해주고
인사말도 가르쳐주고 한국말 명찰도 만들어 주고 했더니 너무 좋아합니다.
토요일 일요일은 보이스카웃에서 캠핑을 가서 낚시 흉내도내고, 자전거 타고
한시도 가만히 있지않고 여기저기 정신없이 뛰어 다니느라고 재윤이는 신나는
주말이었고 애비는 힘들고 바쁘고 정신없는 주말이었습니다.